난방 안하고 버티다가 최근에 급 추워져서 보일러를 틀었더니....


고양이들이 마루바닥에 들러붙음. 



일광욕 덕후인 쥐롱이는 햇빛 들어오는 곳에 자리잡음. 



햇빛은 따땃하고 바닥은 뜨끈뜨끈하니 세상에 부러울게 없음. 



근데 이놈 왜이리 거대해진것 같냐..........;;



겨울을 대비해서 털크업을 한거라고 정신승리하고 싶지만 



최근에 쥐롱이의 식사량이 급 늘어난걸 본 입장에서는 이건 역시 살크업이라는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다. ㅠㅠ



쥐롱이 : 그래서 불만있냐? 

캔따개 : 아, 아닙니다...;;;;



왠 뚱띵한 너구리 한마리가 누워있나....어느 각도에서 봐도 두툼하다. 



난방을 안할때는 방에만 틀어박혀있던 물루도 마루에 나와서 지지고 있음. 



등짝이 뜨뜻하고 공기도 훈훈하니 행복함. 



매우 만족한 표정. 



기분이 좋다보니 하품하는것도 웃는것처럼 보이고....



뜨뜻한데서 지지면서 몸이 풀리니 물루도 스트레칭 한판. 



하지만 초상권에 집착하는 물루는 또 카메라가 거슬림. 미간에 힘준거 보소....



에잇, 사진을 망쳐주겠다옹~~ 사진찍는 순간 움직여서 촛점 흐리기 작전. 



하지만 집사 갈구기에 에너지를 낭비하기엔 너무 기분이 좋음. 



에라 모르겠다, 찍을테면 찍으라냥....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을 틀어도 동일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전기장판에 붙어서 안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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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trivialstory.tistory.com BlogIcon 희파니 2017.11.15 02: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냥이들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2. 진주 2017.11.16 14: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글을 참 잼나게 잘쓰시네요.

  3. 2017.11.16 18: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