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의 골때리는 점

from Day's work 2018. 1. 23. 13:35



감기와 함께 장염이 유행이라더니, 나도 당첨되서 주말내내 좀비 신세. 


요즘 장염의 골때리는 특징

1. 미열과 몸살 증세로 시작하기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기 딱 좋다. 

2. 그러다가 구토와 설사가 시작되는데, 이것도 감기와 공통되는 증상이라 여전히 감기 의심. 

3. 어느새 몸살 증세는 사라지고 위아래로 엄청난 수분 분출이 일어나면서 드디어 장염임을 직감. 

4. 탈수는 어마어마한데 소화기관이 총체적으로 맛이 가서 물 마시는것도 힘들어짐. 

5. 급격한 수분 배출이 이루어지는데 아무것도 못먹으니 전해질 균형이 깨져서 현기증과 두통이 몰려옴. 

6. 복통 + 기운없음 + 현기증 + 두통이 한꺼번에 몰려오니 한마리 좀비가 되어 침대와 본딩. 


장염 대처법

1. 물은 반드시 끓여서 따뜻한 상태로 마셔야됨. 

2. 음식은 흰죽 한정. 

3. 자극적인 음식 절대 금지. 회복중이라고 방심해서 먹었다간 소화기관의 처절한 응징을 받게된다. 

4. 빠져나간 수분과 전해질을 복구하는데는 이온 음료가 좋다.  

5. 유산균제 복용. 장염에 자주 걸린다면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게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배를 따뜻하게 하면 복통도 완화되고, 빨리 낫는데 도움이 됨. 

7. 일반적으로 감기는 자연 치유도 가능하지만, 장염은 좀 다르다.  

탈수증의 위험도 있고, 만성 장염이 되기전에 필히 병원에 가는게 좋음.   



좀비 모드인데도 주말동안 고양이들 뒷바라지는 다 했다. 역시 나는 충실한 고양이 집사~~~(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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