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중반부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인상적인 경기들 모음.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 준결승. 

이건 20번 이상 돌려본것 같다. 

경기중 넘어지고도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 진출하는 장면. 

금메달 확정 경기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극적인 역전 경기. 



예상외의 상황에도 침착하게 바톤터치하고 추격하는 선수들의 임기응변이 압권이었던 명장면.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금메달.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은 특정 국가에 메달수를 할당해놓고 목표량을 채우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심판들의 꼼수가 관전 포인트라 하겠다. 



500m 결승에서 실격당한뒤 최민정의 인터뷰. 

(실력도 있겠다 더러워서 인코스 안타고 아웃코스로만 금메달 따겠다는 의지ㅋ)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 이승훈 레이스. 

종전 자신의 기록을 갱신한 이승훈의 막판 스퍼트가 압권이었던 10000미터. 

7바퀴 남기고 한바퀴 돌때마다 기록을 줄이다가 3바퀴 남기고 1위로 올라서는건 소름이었다. 

메달은 못땄지만 상관없다. 빙상 강국인 북유럽 피지컬 괴물들 사이에서 4위를 했다는것도 대단하지. 

이승훈이 더 감동인건 주종목 3개를 뛰는것도 힘든데,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5천미터까지 뛰었다는것.  



스켈레톤 윤성빈의 압도적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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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한국은 썰매 불모지라 썰매 종류는 봐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 이번에 윤성빈 경기를 보면서 잘하는 선수와 

못하는 선수가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를 좀 알게됐다. 

0.01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바뀌는 기록 경기에서 1.63초 차이로 1위를 했다는건 엄청난 일이다. 

어떻게 이런 천재들이 계속 나오는건지 신기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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