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면 마스코트 저작권이 IOC로 넘어가서 기념품을 사고싶어도 못산다는 말에 급 지름신이 내려서 

결국 주문해버린 수호랑 인형. 



설날 전에 주문했는데 명절 택배폭주와 물량부족이 겹치다보니 열흘이 넘어서야 도착했다. 



역시 실물도 귀엽긴한데 어째 얼굴 양쪽 균형이 안 맞는다 했더니만 



얼굴 형태가 약간 찌그러지고 코와 입도 약간씩 제자리에서 이탈한 모습. ㅠㅠ 



꼬리까지 충실하게 재현해놓은 수호랑 뒷태. 



머리 뒷면 바느질 상태가....앞면이 비대칭인 이유가 바로 이거였네. ㅠ 

올림픽 끝무렵 주문 물량중에 불량이 많다더니 역시나 내가 받은것도 약간의 하자가 있었다. 

수호랑 인형은 품절이라 교환은 안되고 반품만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구매 결정.  

역시 인형같은건 오프라인에서 사야한다는 교훈을 얻음. 



수호랑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핑크 젤리. 



젤리 확대. 



그리고 자개 책갈피도 국화로 하나 더 주문했다. 



자개 책갈피는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퀄리티가 상당한듯.....



하자있는 인형때문에 받은 마음의 상처를 수호랑 무드등으로 치유. 



언제봐도 뽕차는 평창 로고. 



상자의 3면에 각도별 수호랑 형태가 그려져있다. 

기념품 사느라고 지갑 털렸으니 나도 올림픽 적자를 줄이는데 공헌했다고 봐도 되나....ㅋ 



무드등의 단계별 컬러. 



처음엔 단단한 플라스틱인줄 알았다가 물렁한 재질이래서 고무공처럼 푹푹 들어가는걸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것보다는 약간 더 단단한 실리콘 재질이었다. 



대망의 상자 개봉. 뚜껑을 열면 간단한 설명서와 충전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들어있다. 



그리고 윗칸을 열어보면 수호랑의 머리가 나타나는데 일단 종이째로 들어내야 깔끔하게 꺼낼수 있다.    



이건 무슨 조선시대 칼 쓰고 있는것도 아니고........ㅋㅋㅋ 



처음엔 머리를 통과시켜서 빼려고 했다가 수호랑의 대두력을 실감하고 아래쪽으로 뺐다. 



몸통보다 머리가 더 큰 수호랑. ㅋ 



꼬리까지 충실하게 재현한 뒷태. 



적당히 물렁하고 부들부들해서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는 촉감. 



상자위에 앉혀본 수호랑. 



바닥면 오른쪽 검정 버튼은 스위치/센서이고 가운데 부분에 충전 케이블 연결 단자가 있다. 

버튼을 누르면 켰다 끌수있고, 세운 상태에서 수호랑의 정수리를 치면 버튼 센서가 작동해서 

색상이 단계별로 바뀐다. (솔직히 센서 감도는 별로임) 



충전 케이블+스마트 충전기로 충전하면서 전원을 켰더니 처음엔 바닥면만 살짝 밝아짐. 

설명서에는 충전 시간에 대한 설명이 없는데, 일반 무드등을 생각하면 2시간 정도 충전하면 될것같다. 



전원을 끄고 충전중인 모습. 



충전 20분 경과후 스위치를 켜보았다. 



백색등인데 조명때문에 티가 안남. 



조명을 끄면 이런 느낌이다. 백색 60% 밝기. 



백색 100% 밝기. 역시 불이 들어오니 본격적인 귀여움이 발산됨.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색상 변화 모드. 



색상 변화 모드를 동영상으로 보면 이런 느낌이다. 



평창 로고. 



터치만으로는 색상 바꾸기가 힘들어서 오른쪽 귀를 잡고 들었다 놓거나, 등을 살짝 들었다가 내려놓는 식으로 

변환시키는게 더 낫다. 센서 감도가 정말 안좋음. 



켜놓으면 대략 이런 분위기. 



역시 소문대로 백색이 제일 예쁜것 같다. 

엄한 수호랑 머리 때릴것없이 그냥 백색으로 고정해놓는게 나음. 

지갑은 탈탈 털렸지만 후회는 없다. ㅋ 


평창 기념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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