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 화이트워커 전쟁의 주요 사망자 


일단 3회의 최고 관심사인 죽은 사람부터 정리해보자면....


나이트 왓치의 현 로드 커맨더 돌로러스 에드. 



모몬트 가문의 수장 리아나 모몬트. 

(꼬마 영주는 용감했다...ㅠ) 



깃발없는 형제단의 베릭 돈다리온. 



스타크 가문의 한 사람으로써 최후를 맞은 테온 그레이조이. 



끝까지 드래곤 여왕을 지킨 조라 모몬트. 



전투중 지하 납골당에 피신했던 레이디 카스타크. 



제일 의외였던 나이트 킹. 

(아니, 이놈 끝판대장이 아니었던가....?) 



인간과 좀비의 최후의 전쟁이 끝나자 스스로 삶을 포기한 멜리산드레. 


추가로 도트라키 부족은 총알받이 전위부대로 나갔다가 전원 사망, 언설리드도 상당수가 전사했다. 

불로 전소시키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도 안 죽는 놈들이 쳐들어온데다가, 일단 죽은 사람은 워커의 군대로 

변신하기 때문에 주요 인물 절반 이상이 죽을줄 알고 똥줄타면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살아남았다. 

죽지도 않는 놈들이 무기를 들고 끝도없이 밀려오는데 어떻게 살아남은건지 미스테리지만.;;; 

물론 3편이 더 남아있기 때문에 매회 누구를 얼마나 죽일지는 예측 불가. 



*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던 전투 장면 연출 


시즌5 하드홈과 시즌6 서자 전쟁을 연출한 감독이 맡은 3회는 밤이라는 불리한 환경에서 뽑아낼수 있는 

최선의 연출을 보여줬다.  

굳이 밤에 촬영한 이유는 CG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라고 들었는데, 사실 전투 시점이 밤이라는건 원작의 

배경과도 잘 부합한다. 

웨스테로스 역사에서 인간과 얼음좀비의 1차 전쟁의 명칭이 'War for the Dawn'(새벽을 위한 전투)였으니 

2차 좀비 전쟁의 시간적 배경도 밤인게 더 적절하고, 화이트 워커는 겨울과 어둠을 몰고다니는 존재들인데 

인간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좀비의 전쟁을 백주 대낮에 하는건 이미지상 어울리지 않음. 


긴장되는 전투 직전의 순간.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감을 극대화하는데는 그 존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지 않는게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803에서 그런 연출을 보여줬다. 

워커들이 윈터펠에 근접하기 전까지 좀비 진영은 어둠으로 표현되고 그 주변은 얼음 폭풍이 휘몰아쳐서 시야를 

방해하고 적의 위치를 알수없다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킴. 



중요한 고비마다 효과적인 횃불 사용으로 야간 전투 분위기를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불붙은 칼을 든 도트라키 군대의 닥돌. 

여기서 좀비는 극히 순간적으로만 보여주고, 삽시간에 불꽃이 꺼지고 도트라키들이 공격당하는 소리만 들려준다음 

그 용맹쩌는 도트라키인들과 조라가 도망치듯 퇴각하는 연출로 공포감을 고조시켰다. 



화이트 워커를 기다리며 윈터펠 성벽밖에서 대기중인 언설리드 군대. 

성벽 장면도 그렇고 희한하게 반지의 제왕 2편에서 로한과 오크 군대의 전투를 연상시킨다. 



워커들이 접근하자 윈터펠 성벽 바깥쪽에 파놨던 참호에 불을 붙이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전투중에 워커와 인간들이 섞이기 시작하자 피아를 구분할수 없는 상황에 화공을 퍼부어서 혼돈의 도가니가 

되고, 백병전이 시작되면서 전투의 혼란함은 최고조에 이른다. 



브라보스에서 훈련받은 전투 기술을 좀비와의 백병전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아리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과 바꿔서 거인 좀비를 죽인 리아나 모몬트. 



인간과 좀비의 전쟁이 끝나는 순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