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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

퀘스트 프로틴바 / 쿠키 후기

by DreamTime™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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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을 해야하는데, 밤낮 닭가슴살, 계란, 생선, 참치캔만 돌려먹는게 너무 질려서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프로틴바를 구입해 보았다. 

프로틴바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상당한 가격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일단 성분이 좋기로

유명한 퀘스트 제품으로 입문. 

 

 

퀘스트 쿠키 : 초콜릿 칩 

 

일단 프로틴바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아보여서 제일 먼저 구매했던 프로틴 쿠키. 

 

 

12개 들이 한 박스에 2만 6천원 하는 후덜덜한 가격. 

 

 

일반적인 초코칩 쿠키 느낌이라 거부감이 덜해서 구입하긴 했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실물도 사진하고 똑같음. 지름 8cm정도에 도톰한 초코칩 쿠키의 외형. 

단백질 쿠키에 대해 별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배송받은 날 처음 먹었을때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세속적인 맛에 가깝다고 생각했었다. 

처음 먹을때부터 대체당 특유의 서늘한 뒷맛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두 개까지는 

맛있게 먹었는데, 세 개째부터 먹는게 고역이 되기 시작했다. 

대체당의 뒷맛에 점점 더 민감해지고, 쿠키 식감도 뭉쳐놓은 단백질 씹는 느낌이 강해지면서 

남아있는 쿠키를 언제 다 먹나 싶을 정도로 거부감이 심해짐. 

대체당 뒷맛 때문에 질려서 한 번 먹으면 며칠간은 쳐다보기도 싫어지는데, 그래서 한 박스 

다 먹는데 대략 4개월이 넘게 걸렸다. 

 

 

프로틴 쿠키 성분. 

59g 한 개가 250칼로리에 지방 17g인데 포화지방만 10g. 

식이 섬유 9g, 설탕은 1g 이하이고, 대체당으로 당 알콜 에리스리톨이 6g 포함됨. 

프로틴바에 비하면 성분이 참 별로인데, 그나마 단백질 15g으로 체면 유지. 

딱히 맛있는 것도 아닌데 성분도 그저 그렇고, 가성비도 구려서 재구매 의사 없음. 

 

 

퀘스트 프로스티드 쿠키 : 초콜릿 케잌 

 

퀘스트 프로스티드 쿠키, 생일 케잌(Birthday cake)의 자매품으로 출시된 초콜릿 케잌. 

 

 

처음 나왔을 때부터 하도 유명해서, 퀘스트 제품 중 최악의 가성비에도 불구하고 충동 구매를 했음. 

 

 

생긴건 진짜 몽쉘같은 초코 케잌 느낌이고, 호불호가 갈리는 다른 프로틴바나 쿠키에 비해서 

이 제품은 맛에 관한 한 일관적으로 호평 일색이라,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테스트 구매. 

 

 

한 박스에 저렇게 쪼매난 봉지가 꼴랑 8개 들어가 있음. 

가뜩이나 작은 상자가 꽉 차 있지도 않아서 처음 열어보면 참 허탈하다. 

 

 

프로틴 쿠키와 봉지 사이즈 비교. 

 

 

초코칩 쿠키의 절반도 안되는 25g이다보니 칼로리부터 포화지방, 식이 섬유, 단백질 함량 등 

모든 성분이 다 줄어듬. 

 

 

초코칩 쿠키와 실물 크기 비교. 프로스티드 쿠키 진짜 작다....

 

 

초코칩 쿠키에 올려놓으면 대충 이 정도. 

시중에 파는 몽쉘류의 초코 케잌을 99% 재현한 맛이라 처음 먹어보고 엄청 놀랐다. 

사이즈가 너무 작다보니 맛을 느껴보기도 전에 다 없어져서 두 번 놀라고. ㅎ 

 

 

설탕이 거의 안 들어갔는데도 시중 초코 케잌의 단맛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했고, 대체당 뒷맛도 

잘 안 느껴져서 맛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지만, 미니 사이즈 쿠키 8개에 만3천원이 넘는 가격을

생각하면, 이것도 재구매 할 일은 없을것 같다. 세일이라도 왕창 하면 모를까. 

 

 

퀘스트 프로틴바 : 쿠키 앤 크림 

 

단백질 뭉쳐놓은 식감의 프로틴 쿠키에 실망하고 결국 돌고돌아 구입한 프로틴바. 

퀘스트 프로틴바 종류가 엄청 많은데, 후기를 보면 쿠키앤크림과 스모어가 제일 무난하다는 평이고,

마침 아마존에서 쿠앤크만 세일을 하길래 두 박스를 주문해 보았다. 

 

 

퀘스트 쿠앤크 상자 뒷면. 

외국 제품은 성분 표시를 세부 항목까지 꼼꼼하게 해줘서 정말 좋음. 

 

 

프로틴 쿠키와 비슷한 60g인데 칼로리는 200, 지방 함량은 반토막, 포화 지방은 4분의 1, 

대체당도 3분의 1, 식이섬유 15g, 단백질 함량은 21g으로, 성분은 쿠키보다 월등하게 좋다. 

 

 

상자 개봉. 이것도 한 박스에 12개가 들어있다. 

 

 

프로틴 쿠키와 프로틴바 봉지 크기 비교. 

프로틴바 계열은 정말 가성비가 형편 무인지경임. 

 

 

쿠키와 달리 표면이 상당히 끈끈해서 프로틴바에 들러붙은 봉지를 벗겨내다시피 해야한다. 

엿과 캐러멜을 섞어놓은듯한 질감. 

 

 

단백질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것 처럼 보이는 프로틴바의 외형. 

식감은 첫 인상대로 엿 10프로에 캐러멜 90프로 정도의 끈적 꾸덕한 느낌인데, 맛과 브랜드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프로틴바가 이런 식감이라고 하니, 식감쪽은 그냥 포기해야 함. 

 

 

별 기대 안했던 맛은 의외로 쿠키보다 더 괜찮았다. 

대체당 함량이 적어서 그런지 특유의 뒷맛도 덜한 편인데, 쿠키 조각을 포함해서 이것저것 

박혀있는 것들이 대체당 맛을 분산시켜주고, 프로틴 쿠키의 단백질 덩어리 씹는듯한 식감에 

비교하면 프로틴바의 캐러멜같은 식감이 훨씬 먹을만 했다. 

프로틴바를 먹을때는 물을 많이 마셔야 되는데, 사이즈가 작아보여도 속에 들어가서 상당히 

불어나기 때문에,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쓸만하다. 

다음에 또 사게 되면, 단백질 함량도 높고 성분이 제일 좋은 프로틴바를 선택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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