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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냥파라치를 대하는 고양이들의 자세

by DreamTime™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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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라면 다들 공감할 팩트 : 뭔가 귀여운 모습을 찍으려고 해도 이놈들이 협조를 안함. 

 

바닥에 희한한 포즈로 누워 있길래 후다닥 디카 가져오니 이미 기립.......

 

 

자기한테 카메라 들이댔다고 겁나게 불만스러운 표정. 

 

 

결국 사진찍기 힘든 캐리어 안으로 도주. 

 

 

스크래처 긁는거 귀엽다 히히. 

 

 

.......사진 안 찍히겠다고 도망가는 와중에 시선 강탈하는 다급한 뒷발. 

 

 

집사의 카메라를 피하려고 낮은 포복 자세로 살금살금 지나가는걸 멀리서 찍고 크롭......

 

 

디카를 발견하자마자 일단 외면부터 하는 물루. 

 

 

다급한 후다닥에 놀라 디카도 촛점 나감. 

 

 

필사의 도주.....다급한 앞발 보소. 

 

 

커튼 뒤에서 이쁜척 하고 있길래 디카를 가져왔더니 벌써 쭈구리가 된 쥐롱이. 

 

 

고양이 놈들의 디카 피하기 패시브 스킬 : 외면. 

 

 

그래도 계속 사진을 찍어대자 불만이 가득한 표정. 

 

 

외면으로는 해결이 안되니, 일단 이 상황을 모면해 보기로 결정함. 

 

 

필사의 대탈주. 

 

 

이거 완전 셀럽들이 파파라치들 사진 못찍게 카메라를 손바닥으로 가리는 그 분위기 아닌가......? 

 

 

이쪽으로도 도망 가 보고..... 

(사진 한 장으로 압축해서 그렇지, 이거 사실 도망 경로가 상당히 길었다) 

 

 

그래도 계속 따라오니 반대쪽으로 도주. 

 

 

이번에도 역시 최종 피난처는 캐리어 숨숨집. 

 

 

비싼 밥 먹이고 뒷바라지 다 해주는데 왜 사진 한 장도 못찍게 하냐.....

 

 

마루에서 대자로 귀엽게 퍼져있길래 디카 가져오니 이미 상황 종료. 

 

 

또 도주 시작. 

 

 

도망갈때 찍은 항공샷을 보니 일단 정상 체중인건 확인. 

 

 

냥아치스러운 짝다리 짚기. 

 

 

계속 따라다니면서 찍어대니 또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째려봐줌. 

 

 

그러다가 방심했을때 나오는 이쁜 모습을 캐치. 

이래서 사진은 일단 많이 찍고 봐야 그 중에서 쓸만한걸 건질 수 있다. 

 

 

이번엔 놀이터로 쓰는 탁자로 도망감. 

 

 

사진 못찍게 하려는 궁여지책으로 헤드뱅잉까지. 

 

 

이야 표독한 표정보소.....

쥐롱이나 물루나 어릴때는 둘 다 표정이 마냥 순둥했는데 어느 순간 두 놈 다 저런 표정이 가능해짐. 

잘 먹이고 따뜻하게 재우고 좋다는건 다 해주는데 이유가 뭐냐...ㅠ 

 

 

사실 고양이는 금방 체력이 방전되서 포기하는 것도 빠르다. 

계속 도망다니다 결국 현타가 온 쥐롱이의 옆모습. ㅋ 

 

 

마루에 웬 꿈틀이가 떨어져 있음. 

 

 

??? : 헐, 내 초상권....! 

 

 

잠시 얌전하게 포즈를 취해 주시길래 이번엔 쓸만한 사진 좀 건져보나 했는데 

 

 

잔상만 남기고 호다닥. 

 

 

대략 초상권 사수에 진심이신 분들. 

 

 

호다닥 2.  

 

디카 들고 이놈들 따라다니다 보면 내가 무슨 남의 사생활이나 침해하는 파파라치가 된 듯한 자괴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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