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고양이들의 봄/여름

by DreamTime™ 2022. 11. 13.
반응형

 

봄부터 여름까지 찍은 우리집 고양이들 사진. 

 

아직 쌀쌀하던 4월, 베란다에서 마주친 물루와 쥐롱이. 

 

 

애착상자에서 일광욕 중인 쥐롱이와 뜨뜻한 마루 바닥에 누워있는 물루. 

 

 

17살짜리 고양이의 애기짓. 

 

 

지난 봄까지 주된 생활 공간이었던 소파위에 앉아있는 물루. 

 

 

쥐롱이 냥모나이트. 

사막화 방지용으로 고양이 화장실 앞에 깔아둔 플라스틱 깔개를 하도 물어뜯어서, 제일 큰 조각을 

애착 상자 안에 놔줬더니 그걸 가지고 노느라고 더 이상 깔개를 안 물어뜯음. 

 

 

역시 연차가 있다보니 쥐롱이보다 더 제대로 된 냥모나이트를 만드는 물루. 

 

 

이건 냥모나이트가 아니라 아크로바트 수준인데.....반으로 접은 자세로 누워있는 쥐롱이. 

 

 

이건 쥐롱이가 겨울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 상자인데, 봄에 난방이 잘 안들어와서 서늘할 때 

반복적으로 들여보내면서 여기서 자도록 유도해봤더니, 그 이후 수시로 애용하고 있다. 

 

 

추워하는것 같아서 이불을 덮어줬더니 잘 자는 물루. 

 

 

애착상자에서 자는 쥐롱이도 이불 덮어줌. 

 

 

쥐롱이의 요상한 자세 포착. 

 

 

그루밍할때 어쩌다 한번 나오는 자세인데, 디카 들고 대기타던 중이라 촬영 성공. 

 

 

쥐롱이 증명사진. 

 

 

늠름한 옆모습. 

 

 

방에 나 혼자 있어서 외로울거라고 생각하는지, 가끔 내 방에 들어와서 한참동안 같이 있어준다. 

 

 

여름이 되어도 변함이 없는 물루와 쥐롱이의 영역 분리. 

 

 

초여름에 물루가 피서용 방에 있는 상자에 짱박혀서 몇날며칠 잠만 자길래 어디 아픈가 했더니

그냥 살짝 감기 기운이 있었던가 보다. 

하루종일 잠만 잘 때도 먹는건 잘 먹고 잘 싸더니 그 이후로는 다시 멀쩡해짐. 

 

 

여름에 고양이 두 마리가 선호하는 낮잠 핫스팟. 

 

 

쥐롱이 쪽에서 찍어본 구도. 

 

 

불편해 보이는데 왜 여름만 되면 베란다 문지방을 베고 자는거냐고.....

그나저나 이때는 목욕하기 전인데 보들보들하니 털 상태가 꽤 괜찮아보인다. 

 

 

냥모나이트가 되어 낮잠 삼매경에 빠진 물루. 

 

 

자다 깨서 부은 얼굴이라 넓-적. 

 

 

여름엔 내 방이 더우니까 안 들어오고, 그래도 같이 있어주겠다고 방 앞에 퍼진 쥐롱이. 

....실은 햇빛이 안 들고 맞바람이 쳐서 시원한 장소라 여기 있는것임. 

 

 

물루가 여름마다 피서지로 쓰는 방. 

초여름에 저 뒤에 보이는 상자에 틀어박혀서 잠만 자길래 걱정했는데, 딱히 별일없이 넘어갔다. 

 

 

몇달 있으면 18살이 되시는 분이라, 조금이라도 어디가 안 좋은것 같으면 심장이 내려앉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딱히 아픈데 없이 밥 잘 먹고 건강한 편이다. 

 

 

요즘 밥을 꽤 잘먹어서 묵직해졌는데, 막상 사진으로 보니 그렇게 살쪄보이진 않네. 

민둥산이었던 배때기도 털이 많이 채워졌고. 

 

 

나이를 먹더니 성격이 많이 변해서 사진 찍히는데 좀 관대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가끔은 

초상권에 집착할 때가 있다. 

 

 

소리없는 몸부림 중인 쥐롱이.  

 

 

앉기만 하면 사진이 잘 나오는 쥐롱이의 포토제닉 스팟. 

 

 

이쁜건 크게 한번 더 봐야....

 

 

요상하게 쥐롱이가 이 자리에 있을때 사진을 찍으면 높은 확률로 이쁘게 잘 나옴. 

 

 

밤에도 같이 있어주겠다고 내 방 앞에 퍼져있는 모습. 

내 방 앞에 놔둔 놀이상자 위에 앉아있을때도 많은데, 그건 사진 찍기 불가능이다. 

디카 꺼내는 소리만 들려도 바로 도망감. 

 

 

워킹과 스트레칭을 한번에 해결중인 쥐롱이. 

 

 

고양이들도 나이에 따라서 성격이 변하는지 요즘 물루는 배짱이 좋아지다못해 전에는 그렇게 

무서워하던 청소기도 안 무서워 하게 됐고, 청소할 때마다 졸졸 따라다녀서 방해가 될 정도. 

 

 

고양이들의 연중행사 2022 냥빨. 

 

 

올해만큼 수월하게 물루를 목욕시킨 적이 없었던것 같다. 

 

 

목욕한지 오래되서 답답했는지, 씻겨주는 내내 얌전하고 샤워기로 물을 뿌려줘도 좋아하고

타올로 털을 문질러 줄때도 단 한번도 하악질을 안하는 기적이 일어남. 

 

 

그래서 올해 냥빨 사진 중에는 물루가 하악질하는 사진이 하나도 없음. 

 

 

나이를 먹더니 뭔가 득도를 했는지.....저 평온한 표정 보소. 

 

 

다음날은 쥐롱이 냥빨.....2022 삼색치킨. 

 

 

젖은 털 그루밍 하느라고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어서, 동영상에서 뽑은 캡처짤. 

 

 

쥐롱이도 몇달 후면 14살이 되는데, 적셔놓으니까 무슨 애기 고양이같다. 

 

 

냥빨 후 마인드 리셋으로 평소엔 절대로 안 올라가는 소파위에 떡하니 올라간 쥐롱. 

이 사진 하나 건지고 바로 다른데로 튀었음......

 

 

털에 기름기가 빠져서 추우니까 한여름인데도 따뜻한 캐리어 안으로 도피한 쥐롱이. 

 

 

털이 뽀송하게 다 마른 저녁, 피서지로 쓰는 방에서 퍼져있는 쥐롱이 발견. 

 

 

냥빨 후의 개운함을 만끽하느라고 눈 풀린 고양이. 

 

반응형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들의 여름/가을  (1) 2022.11.15
냥파라치를 대하는 고양이들의 자세  (5) 2022.05.14
고양이들 특징  (0) 2022.04.11
고양이들의 겨울  (0) 2022.04.02
고양이 숨숨집 쇼핑 후기  (5) 2022.01.22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