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소스 먹기 싫다고 밥투정하는 하숙묘하고 실갱이하다 지쳐서 주문한 아르테미스. 

전에는 임신,출산 고양이들 전용 사료라 고칼로리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전연령사료로 리뉴얼되서 

나왔다길래 잘 먹으려나 싶어서 한번 질러보았다. 

이전 버전도 기호성은 괜찮았지만 그래도 요즘 밥투정들이 너무 심해서 대포장 샀다가 안먹으면 

큰일이라 일단 기호성 테스트 겸 먼저 소포장으로 구입.





일단 바뀐 사료 알갱이의 모양새는 이러하다. 

전에는 네모난 형태에 가운데 동그란 구멍이 뚫린 약간 큰 알갱이였는데 알갱이 크기를 줄이면서

고양이들이 더 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진것 같다. 

리뉴얼 전에는 잘 부스러져서 가루가 많이 생긴다는 불평이 많았던것 같은데, 일단 이건 소포장이라 

그런지 가루가 아주 심한것 같지는 않고. 

기름기가 그리 많아보이지는 않고, 냄새는 내가 맡아봐도 괜찮은 편이다. 


세마리가 죄다 잘 먹는걸 보면 일단 제일 중요한 기호성은 합격점. 

기호성 괜찮은것 같아서 뉴트리소스 대포장을 샀다가 이번에 너무 고생을 해서

고양이들이 사료를 잘 먹어주기만 해도 한 시름 더는 기분이다. 

고양이들이 밥투정하고 고집부리기 시작하면 정말 답이 없고, 집사와 고양이가 

신경전을 해봤자 백퍼센트 집사가 진다. (에휴 진짜....ㅠㅠ)





사료 구입하면서 얻은 로열 옵티쿡 샘플. 

카길에서 나온 사료인데 가격대비 용량도 괜찮고 성분도 딱히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길고양이용으로 캣차우대신 구입해볼 생각이다. 

먹여보니 기호성도 괜찮은 편이고. 





다른 사료 알갱이와 크기 비교. 

왼쪽부터 아르테미스, 로열 옵티쿡, 레오나르도, 뉴트로초이스, 뉴트리소스. 

전부 1cm이내의 크기에 고양이가 먹기좋은 크기다. 





가격이 좀 비싼게 단점이지만 등급이 좋고, 기호성은 정말 좋은 레오나르도. 





가격이나 등급이나 기호성이나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무난한 뉴트로초이스. 





배고픈 길고양이도 먹다남기는 극악의 기호성, 뉴트리소스. 

등급이 좋은 편이고 가격도 적당해서 고양이가 잘 먹기만하면 최상의 사료가 될수도 있는데 

우리집 고양이들이 죄다 이 사료를 외면하다보니 우리집에선 최악의 사료로 통한다.

빨간 포장도 기호성이 별로였지만, 치킨+연어의 파란색 포장은 기호성 역대 최악.

어지간하면 다 잘먹는 편인 우리집 머슴 고양이들이 단식투쟁을 할 정도로 안 먹는걸 보면 

정말 맛이 없긴 무지하게 없는듯. 

혹시나 싶어서 길고양이 밥줄때 캣차우하고 섞어줘봤는데 캣차우는 다 먹고 이건 남긴걸 보고

앞발 뒷발 다 들었다. 다음부턴 절대 사지 말아야지. -_-


* 뉴트리소스가 맛이 없기도 하지만 저 때 구입한 사료 자체가 문제가 있었다. 

사료 봉지 안쪽 바닥에 기름 같은걸로 오염이 되어 있어서 악취가 심하고 그 냄새가

사료 전체에 배는 바람에 고양이들이 안 먹은건데, 구입한 고양이용품 쇼핑몰에 항의하려고 

전화했더니 전화 절대 안 받고, 메시지를 보내도 묵묵부답.

나중에 연락이 오긴 왔는데, '우린 잘못 없으니 수입사에 따져보삼' 하고 통화 끝.

수입사에 연락했더니 남은 사료 택배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더니 그 이후 감감무소식.   

잘못된 사료 팔아서 다 버리게 만들고는 이게 무슨 짓들이냐,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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