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중견수.gif

from Play Ball !! 2013. 4. 20. 20:37





4월 19일 경기에서 제일 쇼킹했던 장면. 6회초 고영민 중견수 등장. 

2011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좌타석에 섰을때보다 더 놀라웠다. 

근데 그게 코칭스탭의 지시가 아니라 자기가 자청해서 나간거라니....ㄷㄷㄷ





6회초부터 등장한 고견수에게 뜬공이 하나 날아가길 기다렸지만, 영 기회가 안오더니

드디어 8회에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8회 등판한 홍삼도 고중견이 공 잡을 기회를 원천봉쇄하겠다고 삼진을 두개 잡더니만 그 이후에

외야를 가르는 장타를 맞아버림.  

이건 딱히 고영민이 수비를 못했다기 보다 홍삼이 워낙 제대로 얻어맞은거라 누구라도 잡기는 어려운 타구. 







문제는 한참 머리 위로 날아가는 외야 장타성 타구를 잡아보겠다고 2루수 시절에 하던 버릇대로

폴짝 뛰었다는게 대박 개그코드.  







1실점하고 주자는 3루에 가 있고.....중견에서 광대를 번쩍거리며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시는 고변태 슨생. ㅋㅋㅋㅋㅋ







두번째로 날아간 공은 제대로 마무리.

스캠때 외야 수비 해본 것도 아니고 휴식일에 좀 해보고 나온거라던데 역시 수비 센스는...ㄷㄷㄷ

고영민의 외야 겸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팀 차원에서도 환영할 일이다. 

넘치는 내야가 정리되고, 부족한 외야 운용에도 숨통이 트이고, 고영민도 대주자, 대수비외에

다양하게 투입될 수 있고....

두산 내야 자원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멀티가 안되는 선수가 고영민이라 그것때문에 많이 까였는데

어제부로 좀 덜 까이게 되려나....근데 외야로 나와서 대형사고 한 번 치면 그건 그것대로 큰일. 








두목곰 호수비. 

작년만해도 수비는 더 이상 무린가 싶었는데 올해는 어느 정도 원래 포스를 보여주고, 

어제는 뜬금 도루까지 추가.






+

그 외에 잡다한 어제 경기 움짤들. 




올슨 고민 상담해주는 김노인. 

"이보게, 노안 젊은이, 나도 작년 개막전 끝나고서는 자책점이 18.69 였다네."

겉보기 등급과 달리 현실은 김노인이 6살 연상의 형님. 







9회초 덕아웃에서 해맑은 두목곰. 옆에는 31억짜리 치어리더. 







직관하러 온 종박 친척. 







8회에 최강한화 응원을 보고 벌떡 일어나서 최강두산을 연호하는 외국인 두빠 아재. 

(유니폼에 붙인 패치와 손목에 감은 두산 수건에 주목)









남의 팀이지만 언제봐도 한숨이 나오는 개콘 이글스 수비. 

해태 사단이 대거 코칭 스탭으로 유입됐는데 작년보다 더 심각해진 경기력은 대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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