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1루 번트 수비때 볼스테드의 누워쏴-칸투의 3루 송구-이원석의 주자 태그로 무사 2루 상황이

순식간에 2사에 주자 없는 상황이 됐다. 


볼스테드의 침대 송구->칸투의 3루 송구->선행주자까지 아웃. 








크보 현역 선수중에 최장신인데 저런 날렵한 수비에 정확한 송구라니....;;;








1루에 있던 칸투가 타자 아웃시키고 3루로 가던 주자 잡으려고 송구 모션을 취하니까 

그걸 눈치채고 바로 3루로 가는 메시. 

여기서 송구 에러도 없이 전부 아웃시키는걸 보면 수비 조직력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역시 MLB 상위 유망주 출신 클라스는 어디 안가는구나;;;








마무리는 내야 동모형들의 가위바위보 세리머니....








결국 그 호수비덕분에 무실점으로 이닝 종료하고 좋아하는 볼스테드와 칸투.

볼스테드는 내성적이고 얌전한 스타일로 봤는데 저렇게 좋아하는건 처음 본다.^^

17일 경기는 볼스테드 VS 찰리의 명품 투수전이었는데, 원시인이 에러 두번 작렬하는 바람에

볼스테드의 승리는 하늘로 날아감. 에휴....

(정말 웃겼던건, 원시인이 얼마나 미안했으면 한국 방문중인 볼스테드의 이모와 이모부한테까지

찾아가서 에러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는 뒷 얘기...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보는 종박의 명품 수비. 








그덕에 메시의 장타와 타점이 증발됐지만, 뭐 야구라는게 그런거 아닌가.....








원시인의 에러를 상쇄해준 김재호의 적시타 덕분에 한점차 승리. 

02년 봉황대기 8강전에서 김재호의 중앙고에 패해 탈락하고 펑펑 울었던 오똘이었는데,

이날은 재호덕분에 살아났다. ㅋ..

경기끝나고 다들 원시인 격려해주는 모습이 정말 훈훈해서 만들어본 움짤. 

이날 MVP 인터뷰때 김재호가 했던 얘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실책이 나왔을 때 다른 동료들이 메워줄 수 있는 그런 부분, 이것이 우리 팀의 힘이다."








18일 경기는 메가 공룡포를 터뜨린 엔씨 승. 

노갱은 요즘 왜 계속 부진한건지 모르겠다. 어디 아픈가...;;


8득점을 한 4회초 이후 4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완전히 빠지는 타구를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낸 손시헌.

결국 이 수비때문에 엔씨는 4회말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이 타구가 빠졌으면 요즘 베어스 타선의 화력을 감안할때, 결과를 장담할수 없었는데.








그리고 이종욱의 통산 1000번째 안타. 

하필이면 그게 또 종박 빠돌이 김현수쪽으로 굴러감. 








선수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잠실 구장에서 1000안타를 달성해서 더 뜻깊을듯.

대기록 달성 순간, 1루와 3루에서 동시에 박수와 환호가 나온건 참 보기 좋았다.








9회말에 터진 으린 슨슈 정수빈의 시즌 1호 투런포. (느므가쓰요~~~)








칸투도 역시 아재는 아재구나. ㅡ.,ㅡ

내외국인 안 가리고 아재란 아재는 죄다 홀리고 다니는 마성의 정수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