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엘지는 왜 매년 7월이면 꼭 대첩을 하나씩 뽑아내는건지... 

이 경기를 끝으로 볼스테드는 팀을 떠날것 같고, 긍정적인 면은 드디어 오재일이 살아났다는 것. 

그리고 김강률은 진짜.....8점차가 박빙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것도 재주다, 재주.

쳐맞고 볼질하고 만루만들더니 만루포 쳐맞고도 정신 못차리고,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주자쌓고

8점차를 순식간에 한점차로 만들어놓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올 지경.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드디어 타율이 2할대가 된 오재일.

김강률 불쇼할때 수비 에러를 한게 옥의 티였지만, 결국 이긴 병신이 되서 그나마 다행.

이런 진흙탕 병림픽 경기가 늘었다는건 그만큼 팀이 막장이 됐다는 얘기겠지....암울하다.  




작년 포시때만 해도 엄청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회 박탈과 경기 감각 실종으로 바닥을 모르고

헤매다가 이번 시리즈 2차전부터 잡히긴해도 타구질이 괜찮다 싶더니 3차전에서 대폭발.


제발 라인업에서 철밥통 좀 없애고 컨디션에 따라서 균등한 기회 좀 줘라....라고 하기에는

팀은 꼴데 스파이의 마수에 걸려 개막장이고, 감독은 꼴태룡 손에 놀아나는 입간판 허수깨비. 

김동주까지 떠나보내면 정말 오랫동안 팬질했던 이 팀을 완전히 놔버릴수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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