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롱이 애기짓.gif

from 반려동물 2014. 7. 31. 14:37




5살이나 된 놈이 꾹꾹이라니.....(배가 들썩들썩 하는거 보니 골골대는듯)

기왕 하려면 집사한테나 좀 해주지 말야. ㅠㅠ




그렇게 경계심이 많던 쥐롱이도 우리집에서 5년 넘게 살더니 요즘은 경계심이 거의 없어진것 같다.  

내 방에 와서 밥도 조르고, 어리광도 부리고, 다른 가족들이 만져줘도 가만히 있고.  

학대받다 버림받은 물루와는 달리, 쥐롱이는 추울때 태어나서 장애와 질병때문에 고생은 했어도

사람에게 시달린 적은 없는지 낯선 사람에 대한 공포심이 물루보다는 덜한 편이다. 




우리집에 적응 완료하고 의식주가 모두 해결되니 아무 생각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쥐롱씨. 

고양이 키우는 집은 깨끗한 상자를 쌓아놓고 살아야 한다. 

장난감과 스크래처를 사줘도 고양이들에게 최고의 놀잇감은 역시 종이 상자이기 때문이지. ㅡ.,ㅡ 




이 뚱뚱이들을 우얄꼬.....여름이면 입맛이 떨어지는게 정상아닌가. 

하루 세끼 꼬박 다 챙겨먹고는 덥다고 늘어져있기만 하니 살이 안찌나.....ㅠㅠ




그렇다고 허구헌날 잠으로 보내는건 아니다. 가끔 벌레가 난입하면 두놈 다 각잡고 벌레 사냥에 돌입.




벌레에 집중하시는 쥐롱씨.




책상에서 한참 뭘 하다가 기척이 느껴져서 옆을 보면 물루가 이러고 있다.....

키우다보니 고양이도 괭기척(?)같은게 있다는걸 알게 됐음. 

이 사진을 찍던 5월만 해도 그렇게 돼지가 아니었는데 두달만에 이게 뭔 일인지. 다이어트 사료를 주문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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