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전편에 비해 스토리가 비교적 단순했던 왕좌의 게임 6회.

호도르가 목숨을 걸고 문을 막고 있는 사이, 브랜을 끌고 탈출하는 미라. 



이제 삼안 까마귀의 자리를 물려받은 브랜은 고속으로 스쳐 지나가는 과거의 사건들을 보고있다. 



와일드 파이어로 반역자들을 불태워버리라고 명령하는 미친왕 아에리스, 용을 깨운 드네리스, 네드의 죽음, 

하드홈의 화이트 워커, 롭의 죽음, 처음으로 화이트 워커를 만들던 숲의 아이들.....etc......



드디어 정신이 든 브랜은 기력이 다해서 쓰러진 미라에게 화이트 워커들이 다가왔다고 말한다. 

이제 둘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때 누군가 나타나서 워커들을 전부 물리치고 브랜과 미라를 구해준다. 



탈리 집안의 영지인 혼힐에 도착한 샘웰과 길리. 



샘은 길리가 자기 부인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가족들이 길리를 받아들이게 만들지만 



저녁 식사중에 길리의 말실수로 길리가 와일들링이라는게 밝혀지고



와일들링을 극도로 증오하는 샘의 아버지 랜딜은, 샘이 떠나있는 동안 길리와 아이를 맡아주겠지만 

길리는 부엌 하녀로 쓰겠다고 선언한다. 


후계자인 외아들 샘이 사냥이나 야외 활동을 싫어하고 책만 보는게 항상 불만이었던 랜딜 탈리는 

둘째 아들인 디콘이 태어난뒤에 샘을 장벽으로 보내버리고, 디콘을 후계자로 삼았다. 

(길리가 아들 이름을 랜딜이라고 짓겠다고 했을때 샘의 반응을 회상해보자....)



마에스터 수업을 위해 혼자 올드 타운으로 떠나려던 샘은 생각을 바꿔서 길리와 아기를 데리고 가기로 

결정하고, 떠나는 길에 집안의 가보인 발리리아 강철검을 가져간다. 

(아마 나중에 존 스노우에게 전해주려고 그러는지.....)



하이 스패로우는 지속적으로 토멘을 포섭하려는 작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하이 스패로우는 토멘에게 마저리를 만나게 해주는데, 마저리는 새로운 종교의 열성 신도가 되어 

토멘에게 적극적으로 전도를 한다. 

(마저리처럼 닳고닳은 여자가 진심으로 종교에 심취했을리는 없고, 분명히 무슨 속셈이 있다고 봐야....)



암살 목표인 레이디 크레인에 대한 아리아의 호감도가 점점 높아질수록, 레이디 크레인을 죽이려고 하는 

젊은 여배우에 대한 아리아의 반감도 커진다. 



하지만 일단 임무는 완수해야하니, 연극이 진행되는 중에 무대 뒤에 숨어들어서 레이디 크레인이 마시는 

럼주에 독약을 타는 아리아. 



하지만 연극이 끝나고나서 분장실로 들어오는 레이디 크레인과 마주친 아리아는, 여배우가 맡은 배역에 

관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품위있고 점잖은 여배우의 태도에 아리아의 호감과 친밀감은 더 커지게 된다. 



결국 아리아는 레이디 크레인의 술잔을 깨버리고, 젊은 여배우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뒤 자리를 뜬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감시자가 있었으니....



자기 스스로 임무를 포기한 아리아는 암살자 수업을 받기전에 숨겨뒀던 니들을 다시 꺼내온다. 

(다른 소지품은 다 버려도 니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못한걸 보면, 역시 아리아는 자신의 본질을 완전히 

버릴 생각은 없었던것 같다.)



감시자에게서 아리아가 임무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자켄은 아리아의 암살을 허락한다. 



자기에게 암살자가 올것을 예상한 아리아는 니들을 은신처에 숨겨놓는다. 



아리아가 자신을 죽이러 올 암살자에 대비하는 이유. 

"네가 임무에 실패하든 성공하든, 여기에는 새로운 얼굴이 추가될거다."

"이게 두번째 기회다, 다음 기회는 없어."

한마디로 임무에 실패하면 죽음뿐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개인 감정에 휘둘려 임무를 성공시키지 못했으니, 끝까지 자기 자신을 버리지 못한 아리아는 

결국 웨스테로스로 돌아가게 될것 같다. 



마저리의 속죄의 행진이 예정된 날, 제이미는 타이렐 가문과 함께 군대를 셉트 앞으로 끌고와서 마저리와 

로라스를 넘겨주지 않으면 스패로우들을 전부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는데 



하이 스패로우는 마저리의 속죄의 행진은 없을거라는 선언을 한다.

그 이유는 마저리가 누군가를 스패로우의 신흥 종교의 신도로 만들었기 때문인데 



마저리가 전도했다는 새로운 신도는 바로 토멘. 

(호위병들 갑주에 칠각성.....)



멍청한 토멘은 신흥 종교에 왕권과 동등한 권위를 부여한다는 선언을 한다. 


토멘을 끌어들임으로써 마저리는 참회의 행진이라는 굴욕을 피했고, 서세이를 비롯한 라니스터 가문과 

반목중인 하이 스패로우와 손을 잡으면서 서세이를 견제할수 있게 됐다. 



마저리와 로라스를 빌미로 스패로우 집단을 쓸어버리려던 제이미는 아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마저리를 

미끼로 토멘을 끌어들여서 선빵을 날린 하이 스패로우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자기 아버지의 통수를 친것도 모자라서 토멘은 스패로우를 해치려고 시도한 것은 왕권에 도전한 것이나 

다름 없다면서 제이미를 킹스 가드 로드 커맨더 자리에서 해임시킨다. 

그리고 프레이와 툴리 가문의 분쟁을 중재하라는 임무를 맡기면서 리버랜드로 가라는 명령을 내림. 



곧 있을 서세이의 재판을 걱정하는 제이미는 리버랜드로 떠나는걸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서세이는 

결투에 의한 재판이 될거고 마운틴을 내세울테니 걱정할게 없다면서 제이미를 안심시킨다. 


아니, 이렇게 해서 제이미와 브리엔이 리버런으로 가게되면 소설하고 같은 내용이 되는데.....;;

혹시 이번 시즌중에 제이미나 브리엔이 죽게 되는거 아닌가....



트윈스의 왈더 프레이는 블랙피쉬에게 리버런을 빼앗긴 아들들에게 다시 성을 탈환하라고 명령한다. 


피의 결혼식 덕분에 제대로 인심을 잃은 프레이 가문은 사방에서 저항을 받고 있기때문에,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서라도 리버랜드의 영주 가문인 툴리 집안의 성을 탈환해야만 하는 입장. 



왈더 프레이는 리버런을 되찾는데 피의 결혼식때 잡아둔 인질인 에드무어 툴리를 이용하려고 한다. 



브랜을 구해준 사람은 죽은줄 알았던 브랜의 삼촌 벤진이었다. 

워커의 칼을 맞고 언데드가 되어가던 벤진을 구해준건 숲의 아이들. 

벤진은 이제 브랜이 삼안 까마귀가 됐으니, 워커들이 남쪽 지방으로 가려고 할때 그걸 막을수 있는 사람은 

브랜 뿐이라면서 그때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용 내세워서 떼거리들 제압하고 연설하는것 외에는 별 진도를 못 나간 용엄마 드네리스. 

이런 장면은 하도 봐서 이제 식상할 지경인데, 좀 그만 써먹는게 어떨지. 

(이쪽은 스토리 자체도 짜증이지만,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를 심각하게 못하는 것도 재미없는데 한 몫을

하는것 같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