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컴퓨터 온도 관리

from Review 2016. 8. 6. 19:43



몇년전 쿨링팬 한개짜리 구형 케이스 데스크탑을 폭염때문에 날려버린 뒤로는 여름마다 

컴퓨터 온도 관리에 엄청 신경을 쓰게된다. 


1. 더울때는 쿨링팬 파워를 최대한으로

내가 사용중인 케이스는 쿨링팬을 2단계로 조정할수 있는데, 가을~봄까지는 1단계 정도면 충분하지만 

더워지기 시작하면 2단계로 설정해놓는다. 

확실히 쿨링팬을 제일 강하게 설정하면 컴퓨터 온도가 평균 2도 정도는 내려가는 효과를 보게됨. 



2. 케이스와 부품의 쿨링팬 먼지 제거

온도 관리를 하려면 컴퓨터 내부의 먼지 제거는 필수. 

케이스에 달린 쿨링팬과 CPU, 그래픽 카드 쿨링팬의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HDD 쿨링팬은 케이스 전면 커버를 분리한 다음에 팬의 먼지를 닦아주면 되고 

(이때 케이스 전면 커버 안쪽에 쌓인 먼지도 제거) 



나머지 쿨링팬을 청소하려면 케이스 측면 커버를 열어야 한다. 

(청소할때는 당연히 전원을 끄고 해야함.)



컴 조립 이후에 먼지 제거를 안했더니 쿨링팬마다 먼지가 장난 아니었음. 

쿨링팬을 닦는데는 길가다 공짜로 받아왔던 물티슈가 아주 유용했다. (면봉의 도움도 필요함)

귀차니즘에도 불구하고 더위때문에 컴이 날아가는걸 막겠다는 일념으로 땀을 폭포수처럼 흘리면서 

케이스 쿨링팬을 전부 닦아주고 컴퓨터를 켰더니 확실히 온도가 더 내려간다. 



CPU 쿨링팬의 먼지도 제거해주고, 히트싱크 상단에 먼지가 껴있으면 그것도 면봉으로 제거.  



케이스를 세운채로 청소를 하다보니 그래픽 카드를 깜빡했는데 나중에 생각나서 케이스 눕혀놓고 

상태를 보니 먼지가 심각함. 

쿨링팬 외에 부품이나 케이스 내부에 쌓인 먼지는 먼지 스프레이같은걸로 제거하면 된다. 



3. 최후의 수단 : 케이스 열어놓기 

쿨링팬도 제일 강하게 하고 먼지 제거도 했는데, 오늘은 너무 심각하게 덥다보니 

컴퓨터가 혼자 재부팅되거나 메모리 덤프 현상까지 일어난다. 

그래서 아예 케이스 옆구리 덮개를 치워버렸더니 컴퓨터가 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쿨링팬으로만 배출되던 열기가 통으로 배출되서 그런듯. 


한참 더울때 컴퓨터가 퍼지면 골치아픈게 타이밍이 용산 전체 휴가하고 맞물릴 경우 

새로 조립하려면 며칠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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