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of the Guardians (2012)
어둠
내가 처음 느낀건 어둠이었다
그곳은 춥고 어두웠다
그리고 난 겁에 질려있었다
그런데 그때
달이 시야에 들어왔다
달은 너무나 크고 밝아서
마치 어둠을 몰아내주는듯 했다
달빛을 본 이후로
난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왜 내가 그곳에 있었는지
내 사명이 무엇인지는
그건 알수 없다
영원히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부인?
잠깐만, 여기가 어디니?
이봐요
내 이름은 잭 프로스트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달이 말해줬어
하지만 알려준건 그것뿐이었지
그리고 그건 아주아주
300년 뒤 북극
쿠키 아직 멀었어?
드디어 왔군
노크 좀 하라고 몇번을 말했어?
무슨 일이야?
지구?
뾰족머리들 저리 비켜봐라
왜 항상 발밑에서 알짱대는거야?
이게 뭐지?
중심축 확인해봤어?
이럴수가 있나?
딩글!
준비하고 있어라
손님들이 올테니까
앞니 18개
모스크바, 9구역
호우주의보
디모인, 메이플가 23번지에서 이제 돌아와
잠깐! 그건 그 아이의 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양치질 잘한것 좀 봐!
동료 수호신들이여
우리의 임무는 전세계의
그들을 안전하게 지키며
경이로움과 희망
자네들을 여기로 단 한가지뿐이야
어린이들이 위험해
수세기동안 우리가
드디어 돌아오려는것 같아
그를 막을수 있는건
얼어죽겠네
발이 얼어서 감각이 없어!
쿠키나 달걀술 드실분?
대체 무슨 일이에요?
샌디, 와줘서 고마워
바쁜거 알아
하지만 중요한 일이 아니었으면
자네들을 불렀겠나?
부기맨이 여기 왔었어
핏치?
핏치 블랙이 여기에?
그래
한글자막 : Kidult's Attic
오래전의 일이야
자전은 제대로 되는거야?
앞니 22개, 어금니 18개
송곳니 한개를 얻었어
첫번째 이빨이야
이빨을 본적 있니?
이빨을 본적 있니?
어린이들을 돌보고
꿈을 주는 것이지
호출하는 이유는
가둬놓았던 적이
우리뿐이야
이곳, 북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