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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63

LED 전구 교체하기 천장에 달려있는 LED 빔 전구가 맛이 가서 교체를 해야하는데, 이런건 전에 만져 본 적이 없다보니 방법을 몰라서 전전긍긍하다가 두번째로 시도를 해서 드디어 성공.... LED MR16형 빔 전구. 저 쇠고리를 빼내야 전구가 빠질거 같은데, 전에 한 번 도전했다가 실패해서 이번엔 구조를 잘 파악하고 덤벼보았다. 둥근 고리 양 옆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홈에 끼워져 있기 때문에, 쇠고리를 뺄때는 아래쪽 열린 부분을 양쪽에서 화살표 방향대로 밀면 빠져나온다. 고정쇠를 제거하면 전선과 전구가 밖으로 빠져 나옴. 빼놓고보면 고정쇠는 이런 모양이다. 다시 끼울때는 전구를 안으로 밀어넣고 뺄 때처럼 고리의 열린 부분을 안쪽으로 밀어주면서 전구가 들어가는 구멍의 홈에 튀어나온 부분이 끼워지게 하면 됨. 막상 해.. 2013. 10. 13.
조립컴퓨터 사용기 케이스 교체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ODD, 하드 장착하고 드디어 세팅 완료된 조립 컴퓨터. 앱코 다크나이트 외관. 같은 미들타워지만 기존 컴퓨터보다 전체적으로 크고, 케이스 바닥에도 팬이 있다보니 열 배출때문에 바닥면이 높은 형태다. 케이스 뒷면. 요즘 케이스는 손나사로 덮개고정이 되서 정말 편리하다. 하단 PCI 브라켓도 구형 케이스와 다르게 손나사로 고정되는 탈착식. 파란 선은 케이스 상단에 위치한 USB 3.0용 케이블로 메인보드 USB 3.0 단자에 꽂아서 사용하면 되는데, 메인보드에 기본장착된 USB 3.0은 대부분 저가 칩셋을 사용했기 때문에 안정성이 별로라 실제로 쓸 일은 거의 없다. 케이스 상단. 왼쪽부터 파워스위치, 팬 컨트롤 스위치 2개, USB 단자와 헤드폰, 마이크 단자, HDD 커넥.. 2012. 11. 10.
내 컴퓨터 부품 확인 조립PC 케이스 불량때문에 용산에 다시 갔다오긴 했지만, 일단 그 이후에 추가적인 문제는 없어서초기 불량 문제는 일단락됐고, 다음은 내가 주문한 부품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 CPU-Z로 내 컴퓨터의 CPU, 메인보드, 램, 그래픽 카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잠베지 FX 4100 쿼드코어. 970칩셋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메모리 관련 정보. 4기가 DDR3 싱글 채널. ATX형 메인보드는 램 슬롯이 4갠데 CPU와 가장 떨어진 곳에 장착하다보니 4번 슬롯. CPU-Z에서 확인하면 분명히 메모리가 4GB라고 나오는데, 내 컴퓨터 속성에서 확인해보면 3.25GB라고 뜬다. 이건 운영체제의 문제인데, XP가 4기가 메모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나타나는 현상. (윈도우7 64bit 부터는 제대로 인.. 2012. 11. 7.
좌충우돌 조립 컴퓨터 구입기 (3) PC는 화요일에 받고 뒤통수 맞고 빡치고, 토요일에 용산 던전으로 출동.일이 지저분하게 풀리려면 끝까지 말썽이다. 하필 또 비오는 날. 컴퓨터에 대해서는 내가 더 잘 알지만 용팔이 상대하려면 어깨를 하나 데려가야 할거 같아서밥 사준다고 하면서 동생을 끌고 갔다. 화요일에 전화했을때는 케이스 교환해줄테니 가지고 오라던 담당자는 막상 찾아가니 딴소리 작렬.원래 다크나이트가 하드 베이 부분이 그렇게 생겨먹은게 맞고, 하드 장착할때 기둥부분을 땡겨서유격을 만들어준 다음에 가이드를 끼워야 한다고 헛소리.다른 케이스도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새 케이스를 가져왔는데, 내가 가이드에 장착된 하드를 끼워보니이건 완전 기름칠한 서랍이네.....당장 거짓말 뽀록났다. '아니, 그렇다고 새걸로 교환 안 해드린다는건 아니고요.' 2012. 11. 2.
좌충우돌 조립 컴퓨터 구입기 (2) 주문하고 다음날 도착한 조립 컴퓨터 본체. 엄청난 부피의 충격방지 포장........ㄷㄷ 한 세월이 걸려서 전부 해체한 포장재와 본체 상자. 조립해서 보내주는 관계로, 부품이 정품이라는걸 인증하기 위해 같이 끼워보내준 상자들. (하지만 상자만 가지고 정품 인증이 되는것도 아니고.....) 드디어 상자에서 꺼낸 컴퓨터 본체. 근데 첫 인상이 꼭 누가 쓰던 케이스를 보낸것 같다는 느낌. 이 사용감은 대체 무엇이다냐...... 그래도 딱히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그냥 쓸 생각으로 ODD와 HDD 장착 개시. 요즘 나오는 케이스가 좋은게 부품 위치 배정이 예전에 비해서 정말 잘 되어있다. 파워를 아래로 보내서 제일 발열이 심한 CPU와 파워를 최대한 떼어놓고, 케이스 상단과 후면 쿨러는 CPU와 그래픽 카드 발열.. 2012. 11. 2.
좌충우돌 조립 컴퓨터 구입기 (1) 8월 중순에 구입했는데 지금 쓰는 조립PC 구매 후기.7월 말쯤 컴퓨터 꺼짐 현상에 대한 글을 썼는데, 메모리와 그래픽 카드를 뺐다가 껴보고 PC 내부의 먼지 제거도 하고나서 잠시 상태가 좋아지는가 싶더니, 얼마 후 조립한지 5년 된 내 컴이 완전히 퍼지고 말았다.(처음으로 부품 사다가 직접 조립해본 PC라 나름 애정을 가지고 있던 물건인데...ㅠㅠ) 초기 증상은 PC 사용중에 다운되버리거나, 특히 부하가 좀 걸리는 작업, 동영상이나 음악을돌리면 플레이 중간에 같은 소리가 반복되면서 그대로 컴이 멈춰버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더 심해져서, 나중엔 컴을 켜도 전원은 들어오는데 메인보드 화면이 안 잡히는 현상까지.CMOS 화면 뜨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전원 켠 후에 30분, 혹은 뜨더라도 하드 잡는데.. 2012. 10. 29.
씨게이트 2T HDD 구입기 기존에 쓰던 400기가 하드 고장난 후에 한달 반 동안 2테라 외장하드로 버티다가 드디어 지른 씨게이트 2테라 하드. 한동안 하드 용량 부족한줄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구입하려고보니, 작년 태국 홍수 때문에 가격폭등 후 공장 정상화 된지 오래인데도 하드 업체 담합과 용산의 장난질로 여전히 말도 안되는 가격대를 형성중인 HDD 시장. 그래도 최근엔 가격이 슬슬 내려가는 추세라 올해 말까지 기다려 볼까 싶었는데 현재 땜빵 메인 하드로 사용중인 웬디 액세스 속도가 완전 뭐같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는걸 견디다 못해 그냥 질러버리기로 결정했다. 현재 용량 가성비가 가장 좋은게 2테라인데다가, 3테라는 XP하고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길래 용량은 고민할 것도 없이 2테라로 결정. 그 다음은 유통사인데 .. 2012. 9. 27.
씨게이트 2T 플래터 2장과 3장짜리 구별법 8월 중순에 조립 컴퓨터를 새로 구입했는데 망할 케이스가 불량품이라 케이스 붙들고 씨름하다가 07년부터 지금까지 잘 써오던 400G 하드의 데이터 케이블 커넥터 부분이 부러져서 맛탱이가 가버렸다. 2T 외장하드가 있긴 하지만 외장하드는 어디까지나 백업용이라 여러모로 불편해서 어쩔수 없이 새 하드를 구입해야 했는데.....시장 조사를 해보니 나온지 오래된 2T 하드가 뭐이리 비싼가. 10만원 이하였다가 작년 태국 홍수때문에 두배로 뛰었다가 그나마 13만원 정도로 내린거라고.;;; 최근 한달새 가격이 12만원 이하까지 급락을 하길래 오올 드디어 가격이 좀 정상화되능가 했는데오늘쯤 구입해볼까 하고 다시 시장조사를 해보니 왠걸, 도로 쳐 오르고 있다. 최저가 군에 포함된 하드의 유통사는 A/S쪽으로 요즘 원성이.. 2012. 9. 21.
컴퓨터 꺼짐 현상 해결 최근 갑자기 컴퓨터가 이상해 졌는데 증상이 1. 본체 전원은 들어오고 부팅 음도 들리는데 부팅이 안됨. (모니터는 신호가 없다는 표시만 뜨고 대기상태로 넘어감)2. 한참 컴퓨터 쓰는 중에 갑자기 컴퓨터가 맛이 가버리고 부팅도 안됨. (전원은 그대로 켜져있는 상태인데 컴터가 메롱이니 진짜 환장) 07년에 부품 사다가 내가 조립한 PC라 가급적이면 오래 쓰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감이 안 잡힘. 처음엔 모니터가 맛이 간거라고 생각했다. 부팅 음은 들리는데 모니터가 반응을 안하니 그럴수밖에. 근데 모니터만 맛이 가고 본체는 정상적으로 부팅이 됐다면 키보드 NumLock과 CapsLock같은 키를 눌렀을때 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이것도 먹통. 그래서 본체를 다른 모니터에 연결해 봤더니 .. 2012. 7. 27.
캐논 익서스 300HS 사용기 작년 말부터 찜해놓은 물건인데 이제서야 구입하게 됐으니 구입기에 더 가까우려나. 기존에 쓰던 디카가 슬슬 맛이 가고 있어서 간만에 새 디카 하나 사보려고 시장조사를 해보니 브랜드별로 웬 기종이 그리 다양한지. 최종적으로 고른게 캐논 익서스 300HS와 니콘 쿨픽스 P300인데, 결국 캐논으로 결정했다. 렌즈밝기 F2.0이라는게 상당한 강점인데, 이 정도 밝기의 렌즈를 장착한 디카가 의외로 드문데다 후면조사 기능에, 조리개/셔터 우선 같은 반수동 기능까지 있으니 300HS가 유독 눈에 들어올수밖에. 쿨픽스 P300은 렌즈밝기 F1.8에 풀수동 기능까지 장착한 매력적인 기종이긴한데, ISO가 160부터 시작이라 포기. 그런데 막상 구입하려니 일본 지진 이후 물량이 부족한데다, 후속기종 310HS가 풀터치 기.. 2012. 3. 12.
SanDisk 크루저 블레이드 오디오에 꽂고 음악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한 샌디스크 크루저 블레이드 8G. 그 동안 사용해왔던건 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2G USB였는데 단자 노출형이라 접속도 별로 안좋고 일단 2G밖에 안되다보니 용량의 압박이 너무 커서 결국 새로 구입하게 됐다. 대부분의 미니오디오는 99개의 폴더와 999개의 파일까지만 인식하는것 같은데, 그럼 대략 8G 정도가 딱 맞는 용량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막상 받아서 채워보니 4G 정도만 되도 충분히 쓸만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현재 가성비는 8G 짜리가 제일 좋고, 기왕이면 용량이 더 큰게 낫지 싶어서 일단 이걸로 결정. 사진으로 보다시피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그래도 단자 보호용 덮개가 있는 소켓형이고, 뚜껑은 없다. (보호캡이 없는 단자 노출형을 써봤는데 USB 단자에 꽂을.. 2012. 1. 9.
미니오디오 필립스 DCM377 사용기 엘지 오디오 반품하고 일주일간 고심해서 최종적으로 선택한게 필립스 미니 오디오. 삼성, 엘지 둘 다 선택지에서 제외되고나니 역시 손에 익은게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필립스로 검색해보니 올해 말에 출시된게 DCM377. 검정색의 단순 묵직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USB 폴더 인식 기능 기본 장착에, 최대출력이 100W나 된다는 것도 선택의 이유가 됐다. 그리고 필립스가 다른 메이커에 비해 장점인것이, 리모컨에 각각의 모드 버튼이 다 있어서 다이렉트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른 제품은 모드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가며 순차적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요즘 오디오는 각 모드의 구동 속도가 전보다 느려졌다는 걸 감안하면 이런 점은 꽤 불편하다. 가격은 당초 예산보다 두배로 뛰긴 했지만 다른 메이커에 비해 가.. 201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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