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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즌82

"24" 시즌8 엔딩 24 전 시즌 달리면서 눈물 뺀건 딱 두번이다. 5시즌 토니의 죽음과 이번 8시즌 엔딩. 드디어 어제 24의 마지막인 8시즌을 끝냈는데, 엔딩만 한 서너번은 다시 돌려봤다. 눈물이 줄줄 쏟아져서 화면이 잘 안 보일 정도였으니. 아 젠장, 왜 이렇게 슬픈거야. 역대 최고이자 가장 짠한 장면이었던 시즌4의 엔딩을 능가한다. 나도 시즌3 볼때는 클로이가 이렇게 장수 캐릭터가 될 줄 몰랐다. 전 현직 대통령들의 단체 삽질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잭은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고... 산전수전 공중전을 같이 겪은 동료였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니... 클로이도 불쌍하다. 동료들 대부분이 죽고 그나마 살아남은 놈은 감옥가고 남은건 둘 뿐인데. 잭의 도피경로 추적을 차단하기 위해 무인 정찰기를 불러들임. 보안을 위해 상.. 2010. 6. 1.
드디어 8시즌을 볼 수 있다 어제부로 "24" 시즌8 완결. 방송 시작하던 1월부터 24부 완결되면 보려고 꿋꿋이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군. 그동안 시즌7까지 단숨에 끝내고 볼게 없어서 재미도 없는 유닛으로 버티다가 우울증에 빠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나마 야구 시즌이 시작되서 좀 나은데 요즘 두산 야구가 보면 신나는 야구인가? 보면 뒷골이 땡기고 혈압이 급상승하는 불량 야구지. 어제 밤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4편째 달리고 있는 중. 후아, 보면서도 이걸 나오는 족족 봤으면 한주에 에피 한개씩을 속터져서 어케 보냐 이런 생각하고 있다.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이건 24편짜리 영화 한 편이라 진도가 쾌속으로 나갈수 밖에 없다. 아직 초반을 달리고있지만 7시즌까지 질리게 본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라는 생각이 든다. 긴..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