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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n the smallest person can change the course of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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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32

HBO 웨스트월드 시즌2 공식 트레일러 코믹콘에서 공개된 HBO의 웨스트월드(Westworld) 시즌2 공식 트레일러. 동영상은 시작부터 자동 피아노의 피묻은 악보를 보여주면서 시즌1 피날레를 장식했던 유혈사태를 상기시킨다. 헤드쿼터가 사라진 테마파크는 엉망진창이 됐고, 포드를 죽이면서 완벽하게 와이어트로 변신한 들로레스는 테드와 함께 인간 사냥을 하고, 웨스트월드의 안전장치에 불만을 가졌던 윌리엄은 호스트와 게스트가 완전히 동등해진 상황에서 자신의 잔혹성을 여과없이 발휘하고 있는것 같다. 그 와중에 웨스트월드의 창시자인 아놀드의 복제판 호스트 버나드는 남아있는 웨스트월드 관리직원들과 협력해서 뭔가를 하려는것 같고....트레일러는 앞뒤 정황 설명없이 한 장면씩 툭툭 던져주는 식이라 본편을 보면 내용이 또 달라질수 있지만 일단 공개된 부분만 보.. 2017. 7. 24.
왕좌의 게임 시즌7 - 아리아의 복수 * 스포주의 과거의 사건에 대한 화끈한 복수극을 보여주면서 화려하게 시작한 왕좌의 게임 시즌7. 피의 결혼식때 자기 가족을 처참하게 살해한 프레이 가문에 대한 아리아의 복수가 너무 인상적이라 이 부분만 따로 정리해보았다. 시즌7 1회는 프레이 가문의 주요 인물들이 전부 모인 연회 장면으로 시작된다. 왈더 프레이는 지난 시즌에 아리아에게 죽었으니, 얼굴을 바꿀수 있는 아리아가 왈더 프레이로 둔갑했다는 사실을 쉽게 짐작할수 있다. 구두쇠로 유명한 왈더 프레이가 보름도 안되는 기간동안 두번이나 대규모 연회를 주최한데 대한 핑계로, 프레이 가문의 핵심 인물들을 모아 리버런 탈환을 축하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둘러댄 다음 프레이로 둔갑한 아리아는 시녀들에게 와인을 따르라는 지시를 한다. 구두쇠로 유명한 가장 밑에서.. 2017. 7. 19.
왕좌의 게임 시즌7 방영 시작 왕좌의 게임 시즌7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시즌7은 전 시즌까지와는 다르게 7편으로 구성되고, 시즌8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라 이번에 스토리 진행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걸로 예상된다. 잠깐 전 시즌의 주요 내용을 복기해보면, 서세이가 타이렐 남매를 포함한 반대파들을 몰살시킨뒤 철왕좌를 차지했고, 미린의 드네리스는 아이언 아일랜드의 야라와 테온의 도움으로 드디어 웨스테로스로 향하는 중이고, 램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존 스노우는 윈터펠을 탈환한뒤 북부의 왕으로 추대됐다. 브랜은 삼안 까마귀의 능력을 얻었고, 얼굴없는 암살자 수행을 마친 아리아는 웨스테로스로 돌아와 프레이 가문의 수장인 왈더 프레이를 죽이고 가족의 원수를 갚았다. 그 와중에 존 스노우가 라예가르 왕자와 리아나 스타크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도.. 2017. 7. 15.
Band Of Brothers 이지 중대장 열전 아직도 BOB를 안본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어쨌든 스포주의. 전부터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던 BOB 이지 중대장 변천사. 소블-미한-윈터스-하일리거-다이크-스피어스. 1. 소블 토코아 캠프 시절의 이지 중대장. 포용력이 없고 자기보다 유능한 부하를 시샘하는 졸렬함까지 갖춘 덕분에 조직의 리더로는 적합하지 않은 인물. FM 그 자체인데다 갈굼에 특화되서 훈련 교관으로는 유능하지만, 실전 훈련이 시작되면서 현장 지휘 능력이 꽝이라는게 드러나고, 중대원들 사이에서 완전히 신망을 잃은 소블은 결국 노르망디 강하작전이 시작되기 직전에 중대 하사관들의 집단 항명으로 이지 중대를 떠나게 된다. 그후 비전투 요원인 군의관과 군목의 훈련 교관 노릇을 하다가, 마켓 가든 작전때 보급 담당으로 보직 변경. 마지막회에 소령이.. 2017. 5. 13.
BOB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 볼만한 드라마가 없을때는 역시 Band of Brothers (BOB) 복습이 최고지. 영상, 연출, 내용이 언제봐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드라마인데, 나온지 벌써 16년이나 됐다는게 놀라울뿐이다. BOB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이 몇년 후에 유명해진 경우가 꽤 있다보니, 복습할때마다 당시엔 무명이었던 배우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마이클 패스벤더 1회부터 10회까지 꾸준히 등장은 하는데 별 임팩트는 없었던 크리스텐센. 기억에 남는건 완전 군장 행군중에 물 마셨다고 소블한테 까이던 1회와 스피어스 뒷담화중에 장본인이 나타나서 당황해하던 7회. 제임스 맥어보이 4회에 보충병으로 등장해서 변변한 전투도 못해보고 네덜란드에서 전사하는 밀러 이병. 톰 하디 9회에 BOB의 유일한 베드씬을 찍더니, 전쟁.. 2017. 3. 26.
웨스트월드 평가와 시즌2 예상 - 조나단 놀란 인터뷰 * 강스포 HBO의 화제작 웨스트월드(Westworld)의 쇼러너 조나단 놀란과 리사 조이가 시즌1의 의문점과 다음 시즌의 전개 방향에 대해 밝힌 인터뷰 요약. (의역, 발번역 난무) ♠♠♠♠♠ '폭력적인 즐거움은 폭력적인 결말을 맞게된다'라는 드라마 속 대사처럼, 조나단 놀란이 감독한 웨스트월드의 피날레는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피날레에서 포드 박사는 들로레스의 손에 죽었고, 드디어 자기 본연의 의식을 확립하고 자기 내면의 '와이어트'를 인지한 들로레스는 인간을 죽이기 시작했으며, 다른 호스트들도 사람을 해칠수 있게 되면서 웨스트월드는 안전장치가 해제된 상태가 됐다. 그리고 피날레에서는 웨스트월드를 제외한 다른 공원의 존재를 암시했다. (사무라이 월드?) 2018년에 방영될 시.. 2017. 1. 10.
HBO 웨스트월드 - 종잡을수가 없는 드라마 * 스포주의 HBO의 신작 미드 웨스트월드(Westworld). 퍼오인 덕후인 내 입장에서는 선입견이 있을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조나단 놀란이 이걸 만든답시고 퍼오인 시즌4를 내팽개치는 바람에 결국 시즌5는 간신히 캔슬 위기에서 벗어나 하프 오더만 받고 엄청 급하게 종영을 해버렸으니. 하지만 뭐 어쩌겠나...... 퍼오인은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고, 막상 웨스트월드 방영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이클 크라이튼과 조나단 놀란, HBO의 조합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에 대해서 내가 갖고있는 사전 지식은 마이클 크라이튼이 각본, 감독을 맡은 율 브리너 주연의 73년 영화 '웨스트월드'의 세계관을 그대로 물려받아 확장시켰다는것. (로봇이 등장하는 서부시대 테마파크, 이 공원에 가장 큰 지분을.. 2017. 1. 8.
미드 'The Night Of'의 고양이 이야기 * 스포주의 HBO의 신작 미드 'The Night Of'.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두가지 관점에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된다. 일반적인 미드 시청자로서의 관점과 냥덕의 관점. 고양이는 1편에서 나즈가 앤드리아의 집에 갔을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집사의 관점 : 흐미, 진리의 치즈냥이. +_+) 하지만 나즈에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는걸 알게된 앤드리아는 고양이를 집밖으로 내놓는다. (집사의 관점 : 고양이 불쌍....ㅠㅠ) 하지만 이때만 해도 고양이는 지나가는 소품정도의 역할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건이 일어난뒤 며칠후 현장 답사를 하던 나즈의 변호사 존 스톤이 문밖에 있던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집사의 관점 : 으아니, 고양이가 며칠동안이나 추운데서 쫄쫄 굶고있었단 말인가~~~) 스톤은 고.. 2016. 11. 19.
미드 'The Night Of'가 보여주는 현실 세계 * 스포주의 나즈와 그 가족의 인생이 뒤바뀐 'The Night Of October 24, 2014'. 오랜만에 만난 취향 직격 드라마 'The Night Of'. HBO답게 비교적 느릿한 전개와 묵직한 메시지, 현실 세계에 대한 냉철한 고찰을 보여준다. 하지만 같은 HBO 드라마인 트루 디텍티브와 비교한다면 'The Night Of'는 전개가 빠른 편이고 군더더기가 없으면서 메인 스토리에 더 충실하다고 볼수 있겠다. 1회부터 살짝 운을 띄우긴 했지만, 이 드라마는 비슷한 소재의 다른 드라마와는 확실히 다르다. 'The Night Of'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주제는, 운나쁘게 살인 사건에 휘말려서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과 그 주변 인물들의 삶이 망가져가는 차가운 현실, 그리고 헛점 투성이인 사법 체계의 문제.. 2016. 11. 13.
HBO 8부작 미니시리즈 'The Night Of' * 약스포 HBO와 BBC의 합작 미니 시리즈 'The Night Of'. 최근엔 좀 맛이 갔지만 그래도 믿고보는 HBO에 평도 좋아서, 최종회 방송 이후 보기 시작했다. 1회를 보면서 느낀건 역시 HBO답다는 것. 느릿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몰라서 숨이 턱턱 막히는 긴장감쩌는 구성, 그리고 뜬금없이 살인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이 모든 정황 증거가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상황에서 사건 수사 현장과 경찰서로 끌려다니며 범인으로 지목되는 그 순간까지 느끼는 압박감과 긴장감을 보는 사람에게 그대로 체감하게 만드는 연출은 기가 막히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드라마에서 전달되는 중압감이 얼마나 큰지, 차라리 범인이라는게 밝혀지고나니 맘이 편해질 정도. '바튼 핑크'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 2016. 10. 5.
왕좌의 게임 시즌6 10회 리뷰 (피날레) * 스포/스압주의 6시즌 피날레의 시작은 서세이와 로라스의 종교 재판 준비로 시작된다. 각자의 입장에서 복잡한 마음으로 재판을 준비중인 인물들. 그리고 하이 스패로우가 주관하는 서세이와 로라스의 종교 재판이 시작된다. 서세이 역시 성장을 하면서 뭔가를 준비중이고 준비를 마친 토멘은 친엄마와 처남의 재판에 참석하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갖는다. 로라스는 하이 스패로우와 귀족들 앞에서 자기 죄를 고백하고, 속죄의 의미로 타이렐 가문의 후계자로서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종교에 귀의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 이를 받아들인 하이 스패로우는 로라스의 이마에 스패로우의 표식을 새기고, 마저리는 원래 합의했던것과 다르다면서 하이 스패로우에게 항의한다. 서세이의 재판이 끝나면 로라스를 하이가든으로 돌려보내준다는게.. 2016. 7. 3.
왕좌의 게임 시즌6 9회 리뷰 * 스포주의 한편에 2백억이 들어갔다는 9회의 스토리는 단순한 편이다. 미린과 윈터펠 전쟁. 양쪽 다 아직 소설에 나오지 않은 내용이지만, 정말 볼만했다. 자기를 거역하는 사람을 불태우는걸 즐기던 미친왕의 전철을 따라가는듯한 용엄마는 미린을 습격한 노예 도시에 용들을 끌고가서 전부 불태우고 도시를 멸망시키려고 하지만, 티리온은 와일드파이어로 킹스랜딩 전체를 태워버리려던 미친왕의 이야기를 해주면서, 맹목적인 파괴를 반대한다. (내내 똑같은 표정으로 심경 변화를 전혀 표현못하는 용엄마의 발연기에 다시 한번 감탄....) 그리고 미린이 공격받는 가운데 노예 도시의 대표들과 드네리스의 항복 조건에 대한 협상이 벌어진다. 노예상들은 자기들의 승리를 확신하고 언설리드와 미산데이를 경매에 붙일 궁리나 하고 있지만 사.. 2016.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