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40-40 기념구

 

 

최종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판매한다고 하는 바람에 경기도 제대로 못보고, 다이노스샵 서버까지

맛이 가서 사이트 접속도 안되는 와중에 광클해서 겨우 구입한 테임즈 40-40 기념구.

야구는 좋아해도 야구용품은 잘 안사는데 이번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30여년 역사에 처음이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기록이다보니 귀찮아서 잘 안하는 광클까지 해가며 겨우 지름.

망손이다보니 이렇게 경쟁이 피터지는 분야에서는 항상 물을 먹는 편인데, 이번엔 운이 좋았다.

 

이전까지는 아크릴 볼큐브에 넣어주더니 이번엔 허술해보이는 나무 받침대가 딸려왔다. ㅠ 

내용물에 비해 상자가 큰 이유는 다른 상품과 같이 주문했기 때문에.

 

 

짜잔~~~

 

 

이거슨 뒷면.

 

 

엠블럼 클로즈업.

 

 

40-40클럽 기념 엠블럼은 테임즈가 홈런치고 홈에 들어오기 직전에 하는 세리머니.

 

 

로고 측면샷.

기념구는 역시 아크릴 상자에 넣는게 더 뽀대가 나니까 볼큐브도 따로 구해봐야겠다. ㅠ

30-30때도 기념구 사려고보니 이미 버스떠난 다음이라 허탈했는데 이번엔 성공해서 나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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