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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n the smallest person can change the course of the future
  • This, too, shall pas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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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 변경 일이 생겨서 몇 달간 그거 수습하다 간신히 돌아오자마자 티스토리에서 태터데스크와 티에디션을 갖다버리겠다는 공지를 띄운걸 발견했다. 안그래도 새 에디터와 태터툴즈 기반 스킨이 충돌한다는 느낌을 종종 받아서 스킨을 변경해야하나 생각은 했었는데, 운영자 특유의 멋대로 통보하고 질러버리기 신공을 또 겪으니 황당 그 자체. 블로그 스킨 변경은 그냥 버튼 몇개만 누르면 끝이 아니라, 기존에 내가 만든 블로그 설정에 맞게 몇날며칠 튜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예전 스킨. 태터데스크와 티에디션 기반의 스킨인데, 심플하고 깔끔해서 꽤 오래 정착했었다. 사이드바를 제외한 왼쪽의 최신글/인기글 목록을 꾸미는 기능이 티에디션인데, 그게 없어지면 시작 페이지에 글 목록만 보이는 초라한.. 2022. 1. 17.
스타워즈 시리즈 보는 순서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등 작품 갯수도 많고, 분량도 많고, 개봉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입문자들이 제일 난감해하는 스타워즈 보는 순서를 정리해보았다. ◆ 클래식 3부작 * 4편 - 새로운 희망 (A New Hope, 1977) 역사가 짧은 미국의 건국 신화라고 불릴 정도로 SF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 스타워즈 4편 초대박에 큰 지분이 있는 루크 스카이워커 역 마크 해밀. * 5편 - 제국의 역습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원래 단편으로 제작된 4편이 워낙 흥행 대박을 쳐서, 3년 뒤에 후속으로 나온 5편. (77년작이 4편이 된것도 속편이 나오면서 시나리오가 추가됐기 때문임) 5편에서 다스 베이더 = 아나킨 스카이워커 설정이 새로 추가되면서, 스타워즈는 단순한 S.. 2021. 11. 13.
고양이들이 좋아하는것만 해주고 싶지만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해주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다... 이빨이 튼튼해야 건강하게 오래 사니까 주기적으로 치약도 발라줘야 하고 그래도 쥐롱이는 치약 바르기에 매우 협조적임. 보통 내 방 침대에 앉혀놓은 다음 쓰담쓰담해서 골골대게 만들고 치약을 발라주는데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치약바를 기미가 보이면 자기가 먼저 침대위로 올라간다. ㅎ 발톱이 너무 길어지면 걸을때 불편하니까 2주에 한번씩 발톱도 다듬어줘야 하고 발톱깎임을 당하지 않겠다고 뻔히 보이는 곳에 숨어있는 쥐롱이. 발톱 깎는게 아픈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숨냐, 이놈들아.... 털을 뿜어내다시피 하는 괴물들이라 빗질은 필수. 그런데 빗질 한 번 할때마다 한바탕 전투를 해야 함. 어휴, 이 털프링클러들...... 토하거나 설사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거.. 2021. 10. 21.
인증서 오류로 사이트 연결 안될때 해결법 ERR_CERT_AUTHORITY_INVALID 오류 해결. 뜬금없이 브라우저 인증서 오류가 생겨서 티스토리에 접속을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티스토리와 인증서를 공유하는 카카오, 다음, 팟플레이어까지 죄다 먹통이 되버리는 바람에 며칠 동안 아주 답답해서 혼났다. https 보안 연결 사이트 접속에 실패했을때 나타나는 경고 메시지. 멀쩡하다가 갑자기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서 연결이 안되길래 처음에는 카카오/티스토리 서버가 디도스 공격이라도 당하고 있나 싶었는데, 폰으로는 연결되는걸 보니 그건 아닌것 같고. 간혹 일시적으로 이런 메시지가 뜨다가 다시 연결되는건 겪어봤어도, 이틀이 넘게 이러는건 처음이라 검색 신공을 발휘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았다. 1. 컴퓨터 시간을 현재 시간으로 수정 메인보드 오류 등으로.. 2021. 9. 5.
여름을 보내는 고양이들의 모습 오랜만에 올려보는 우리 고양이들 사진. 여름이라고 죄다 시원한 마루에 나와있는 고냥이들. 몇달 후면 17살 되시는 어르신인데, 여전히 애기같은 물루. 여름만 되면 베란다 문틀을 베고자는게 취미인 12살 쥐롱이. 여름만 되면 나타나는 털달린 감귤. 털난 감귤씨를 정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넓은데 다 놔두고 좁은 상자에 낑겨서 자는게 뭐가 좋은건지.....나오라고 해도 안 나오고. ㅎ 새 부엌 깔개가 마음에 들었는지 매일 그 위에서 뒹굴거리는 물루. 의외로 고양이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동물이다. 하루종일 잠만 자는것 같아도, 때가 되면 나와서 산책도 하고 우다다도 하면서 나름 운동을 한다. 가족들이 귀가할때마다 문 앞까지 마중나가서 인사하는 예의바른 쥐롱이. 하숙묘가 외출했다 집에 들어올때마다 먼 .. 2021. 8. 25.
스타워즈 배드배치 116 : 카미노의 몰락 The Bad Batch 116 : Kamino Lost (사라진 카미노) 피날레 시리즈 첫번째인 15회는 형제 갈등 위주로 풀어가더니, 최종회는 짤막한 재난영화 분위기였다. 마지막회에 뭔가 큰걸 터뜨릴줄 알았는데 중요한건 15회에 다 터뜨리고, 16회는 액션 위주로 흘러가서 좀 아쉬웠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하게 첫 시즌을 마무리한것 같다. 제국 크루저의 집중 폭격으로 초토화된 티포카 시티는 구조물이 전부 물에 잠기기 시작하고 카미노의 클론 시설이 완전히 파괴된걸 확인한 제국 크루저는 유유히 떠나간다. 폭격으로 인한 전기 합선으로 문이 잠겨서 나머지 일행과 떨어진 오메가와 AZI. 설상가상으로 건물이 물에 잠기면서 방에 물이 차오르는데 크로스헤어는 파편에 깔렸음. 홍수가 나면 잠기게 설계된 문이라 테크가 원.. 2021. 8. 15.
스타워즈 배드배치 115 : 엇갈린 형제애 The Bad Batch 115 : Return to Kamino (카미노 귀환) 충격과 공포의 15회. 첫 시즌 피날레 시리즈의 첫번째 에피소드라 엄청날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그걸 뛰어넘는 스케일. 파일럿과 호응되는 부분이 많았고, 클론전쟁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카미노의 이곳 저곳을 보여주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는 현재 배드배치 갈등의 양대 축인 헌터와 크로스헤어의 대화 지분이 꽤 컸음. 다로 행성에서 제국군에게 생포되어 어딘가로 끌려가는 헌터. 크로스헤어는 다른 멤버들을 유인하기 위해 헌터의 콤링크를 활성화시킨다. 다로 전투중에 망가졌던 우주선을 수리하고 헌터를 구하러 갈 준비를 하던 배드배치 멤버들은 크로스헤어가 활성화시킨 콤링크 신호를 캐치하고 헌터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 2021. 8. 8.
스타워즈 배드배치 : 클론 코만도 그레거 tmi 배드배치 14회의 클론 코만도 그레거는 클론전쟁에서 딱 한편의 에피소드에 등장했지만, 클론전쟁 7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전투 장면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캐릭터. 클론전쟁, 레벨즈의 그레거 스토리를 정리해보았다. 공화국군이 적의 통신을 해독할수 있도록 드로이드군 암호 변환기를 가져오라는 임무를 받은 아스트로멕들. 맨 왼쪽 개구리같은 애가 이 팀의 지휘관인 개스콘 대령. 드로이드 전함에 침투해서 변환기를 입수한 아스트로멕 팀은 혜성 무리를 만나 아바파 행성에 불시착하고 사막을 건너 간신히 발견한 마을에서 기억을 잃은 클론을 만난다. 불시착으로 우주선을 잃은 처지라, 아스트로멕 팀은 드로이드군의 셔틀을 탈취해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이 계획에 도움을 줄수 있는 클론 트루퍼의 기억을 되살리기로 한다. 자신이 .. 2021. 8. 4.
스타워즈 배드배치 114 : 클론 코만도 구출작전 The Bad Batch 114 : War-Mantle (숨겨진 제국 기지) 클론전쟁, 레벨즈의 캐릭터를 등장시키면서 레벨즈와의 연관성을 재확인하고, 피날레 시리즈를 장식할 크로스헤어와 배드배치 대결의 전초전 격이었던 14회. 제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오더66 프로그램에서 빠져나온 클론들에게 점점 적대적인 환경이 조성되는걸 보여준 것도 좋았고, 약간 코믹한 분위기로 가다가 비장한 분위기로 마무리한 후반부가 압권이었다. 수색대를 피해 도망치는 클론 트루퍼를 보여주는 도입부. 클론 트루퍼는 나무에 구조 요청 신호기를 붙여놓고 계속 도망치다가 스턴건 두 방을 맞고 기절한 뒤 수색대에게 끌려간다. 시드에게 받은 임무때문에 이동중이던 배드배치에게 렉스로부터의 통신이 들어옴. 렉스는 오랜 친구인 클론 트루퍼에게 구.. 2021. 8. 1.
스타워즈 배드배치 113 : 곤충떼의 습격 The Bad Batch 113 : Infested (곤충 동굴) 이제 피날레까지 3편만 남겨놓은 배드배치 13회는 비교적 유쾌하고 가벼운 액션물이었다. 라일로스 2부작의 무거움을 좀 상쇄시키면서, 크로스헤어와 배드배치 형제간의 피터지는 전투가 벌어질 피날레 시리즈를 앞두고 약간의 완급 조절을 시도한 듯한 에피소드. 시드에게 받은 또 다른 임무를 끝내고 오드 맨텔로 돌아온 배드배치 멤버들. 에코는 어째 점점 투덜이 스머프가 되어가는것 같다. ㅋ 그런데 동네에 왠 듣도보도 못한 놈들이 수두룩함. 평소 한산하던 시드의 술집은 여느때와 달리 엄청 붐비고, 은하계 최강 조폭 파이크 놈들까지 돌아다님. 이거 쫌 멋있었다. 저 부하놈들 한 방에 날라가는거 보니, 그 두목이라는 놈도 허당일듯. 오른쪽에 보이는 우주 .. 2021. 7. 26.
스타워즈 배드배치 : 클론 제어칩의 미스테리 시스가 제다이를 몰살시키면서 단 한 순간에 공화국을 제국으로 바꿔버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건 역시 모든 클론들에게 내장된 클론 제어칩(Inhibitor chip)이라 하겠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가장 크리티컬한 사건인 Order66 시기의 클론 제어칩의 효과를 모아보면 오비완 케노비의 부관 코디는 팰퍼틴에게 오더66 명령을 받자마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오비완을 쏴버린다. (스타워즈에서 최초로 보여준 클론의 배신인데, 이 때는 제어칩 설정이 없이 공화국 최고 군 통수권자는 팰퍼틴이라 명령이 하달되면 클론들은 무조건 따라야 했다...는 얘기라 아무래도 설득력이 떨어지다보니 나중에 클론들이 집단으로 제다이를 배신한 이유는 정신 제어칩 때문이었다는 설정이 나옴) 렉스가 아소카를 죽이려는 부하들을 설득하려고.. 2021. 7. 21.
스타워즈 배드배치 112 : 신둘라 구출작전 The Bad Batch 112 : Rescue on Ryloth (라일로스 구조작전) 11회의 심심함은 12회의 이상적인 밸런스를 위한 2보 후퇴였다. 시리즈 시작하고 처음으로 배드배치에 기대했던 모습을 90프로 정도 충족시켜준 에피소드. 제국의 함정에 빠진 신둘라 가족의 위기로 끝난 전편에 이어 12회도 라일로스가 배경이다. 샴 신둘라에게 의원 암살 누명을 씌워서 샴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철회하게 만드는게 램파트의 계획. 램파트는 엘레니를 회유해서 헤라의 소재를 파악하려 하지만, 엘레니는 차라리 제국의 적이 되겠다고 선언함. 램파트는 하우저에게 의원 암살을 시도한 샴의 동조자들을 전부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우저는 의원을 쏜 탄환이 샴이나 그 부하들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 날아왔다고 주장하는데 .. 202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