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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Wan Kenobi8

오비완 드라마에서 좋았던 점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스러웠던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하지만 20년만에 프리퀄 이후의 이야기를 풀어준거라 스타워즈 팬 입장에서는 나름 좋은 점도 있었다. 4~6 편이 워낙 폭망이라 좋았던 부분이 거의 앞 쪽에 몰려있어서 탈이지. 타투인 시절 오비완 타투인 은거 시절 오비완의 생활을 보여준건 전체 시리즈에서 이게 처음이라 나름 신선했다. 이번 드라마의 몇 안되는 오리지널 설정이라 계속 복습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음. 문제는 오비완 정도 되는 사람이 무려 10년 동안이나 제다이 수련도 손놓고 아무 생각없이 살았다는게 영 설득력이 없는데, 구출 이후 같이 도망다니게 된 레아가 오비완과 대화가 통하려면 레아 나이가 최소 10살은 되어야 해서 억지로 이런 설정을 꿰맞춘것 같기도 하다. 10년만에 꺼낸 라이트 세이버.. 2022. 7. 20.
오비완 케노비 6회 리뷰 5회까지 꾸준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전문가들인데 마지막회에서 다 수습하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제대로 뒤통수 맞았던 피날레. 유리공을 가지고 저글링을 하는데 처음엔 그럭저럭 하는것 같더니, 2회부터 슬슬 한두개씩 떨어지기 시작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깨지는 수가 늘어나다가 막판에 수습이 안되니까 에라 모르겠다 그냥 다 내던져서 와장창창......이게 바로 피날레까지 다 본 감상이다. 그러게 능력도 안되면서 왜 되도 않게 거창한 유리공은 있는대로 다 꺼내서 돌리냐. 심지어 그 유리공을 자기들이 만든 것도 아니고 죄다 남들이 만든걸 훔쳐왔음. 공개 되자마자 봤는데 배신감이 너무 커서 모든 의욕을 상실했다가, 그래도 기왕 시작한거 마무리는 해야겠어서 억지로 써 보는 6회 리뷰. 하이퍼 드라이브도 맛.. 2022. 7. 1.
오비완 케노비 5회 리뷰 4회 보고 너무 실망해서 리뷰 쓸 의욕을 상실했다가 1주일만에 간신히 쓰는 5회 리뷰. 4회에 안겨준 실망을 만회하려는 듯이 프리퀄 2편 시점 코러산트 배경으로 화려하게 시작되는 5회.... 드디어 제대로 등장한 헤이든 크리스텐센. 현재 40대와 50대인 배우들이 20년 전에 연기했던 캐릭터를 다시 재현해야 하는 관계로, 그 시절과 최대한 비슷해 보이게 디에이징 효과를 사용했다는데, 효과 제대로 쓴거 맞나. 등장 첫 장면이 제일 중요한데 10대 시절 아나킨 얼굴이 현재 40대인 배우 얼굴 그대로면 어쩌냐. 헤이든 크리스텐센이 나이를 곱게 먹은 편이지만, 프리퀄 2편의 아나킨은 얼굴만 봐도 질풍노도의 10대 청소년 그 자체라 디에이징을 해도 배우의 연륜때문에 괴리감이 있게 마련인데, 이건 도대체가 CG를 .. 2022. 6. 21.
오비완 케노비 4회 리뷰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 했던 1회를 지나, 뭔가 이건 좀 아니다 싶은 2,3회를 거쳐, 각본, 연출, 연기, 액션, 모든 면에서 바닥을 보여준 오비완 케노비 4회. 3회에 베이더에게 불고문을 당한 오비완은 탈라와 짐꾼 드로이드에게 구조되어 Path 조직의 본진인 Jabiim 행성으로 옮겨진다. 화상 치료를 위해 박타 탱크에 들어간 오비완. 무스타파 결투 이후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 오비완과 베이더의 정신적 연결 상태를 둘 다 박타 탱크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교차 편집으로 보여준건 꽤 괜찮았다. 오비완이 자신의 화상을 통해, 전신 화상을 입은 아나킨의 고통을 같이 느끼는 듯한 연출도 좋았고. 하지만 괜찮다 싶은건 딱 여기까지였다. 마푸조에서 리바에게 잡혀 Nur의 인퀴지터 본부로 끌려온 레아.. 2022. 6. 15.
오비완 케노비 3회 리뷰 아나킨이 살아있고, 지난 세월 동안 자신을 추적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오비완은 두려움 속에서 자신의 마스터였던 콰이곤을 부른다. 다스 베이더 조립 과정과 오비완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점점 커지는 오비완의 두려움을 잘 묘사했던 장면. 제국이 무스타파에 세운 성. (이건 로그원에 잠깐 나왔던걸 그대로 차용함) 이 곳에서 리바의 보고를 받는 다스 베이더. 리바는 그랜드 인퀴지터를 죽인건 오비완이라며 거짓 보고를 하지만, 베이더의 관심사는 오로지 오비완을 찾는것 뿐이다. 임무를 성공시키면 리바를 그랜드 인퀴지터로 만들어 주겠지만, 실패하면 죽음뿐이라고 경고하는 베이더. 포스라는게 어떤 느낌이냐고 묻는 레아에게 어둠속에서 두려움에 빠져있다가 빛을 만났을 때 안도하게 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하는 오비완. 이건 현재 오.. 2022. 6. 11.
오비완 케노비 2회 리뷰 레아를 납치한 무리의 우주선 추적 시그널을 따라 다이유 행성으로 온 오비완. 10년간 타투인에만 갇혀 있다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대도시에서 어리버리하는 시골 노인 느낌이...ㅠ 글자만 빼면 홍콩이나 한국 번화가 비스무리한 느낌인 다이유의 밤거리. 하지만 여기는 마약상을 비롯한 온갖 범죄자들이 득실대는 곳이다. 범죄자들의 행성답게 일단 여기 들어온 우주선의 시그널은 죄다 블락되서 더 이상의 추적이 불가능해짐.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 오비완은 바닥 세계의 정보망을 꿰뚫고 있을만한 인물을 찾다가, 제다이 행세를 하는 사기꾼을 만나게 된다. 제다이 행세를 하면서 빈민들에게 푼돈을 뜯어내는 사기꾼 하자 에스트리. (사기꾼 역이긴 한데 이 배우 대사 발성도 좋고 캐릭터를 잘 살려서 진짜 매력있었음) 하자가 알려준 .. 2022. 6. 8.
오비완 케노비 1회 리뷰 올해 나올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 팬들의 기대가 가장 컸던 '오비완 케노비'가 드디어 5월 27일 공개됐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1,2회 동시 공개)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을 짤막하게 요약해서 보여주는 도입부에 이어 제다이들은 클론 군대에게 죽음을 당하고, 영링들은 살기 위해 도망치는 오더66의 참상을 보여준 뒤 드라마가 시작된다. 타투인의 모래 바람이 지나가면서 오비완 케노비의 이름이 나타나는 오프닝. 오더66 제다이 대학살 이후 10년이 지난 뒤의 타투인. 제국의 인퀴지터들이 제다이 사냥을 위해 타투인에 나타남. 이들은 무고한 사람을 위협하면서 군중 속에 숨어있는 제다이를 솎아낸다. (자고로 인퀴지터는 위압감과 공포감을 조성해야 하는데, 얘네들은 그냥 존재감도 없어.....ㅅㅂ) 모래 사막에 서식하는 .. 2022. 6. 6.
오비완 케노비 : 티저 트레일러 오늘 공개된 스타워즈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티저 트레일러. "Between darkness and defeat, hope survives" (어둠과 패배의 한가운데에서도 희망은 살아남는다.) 보바펫을 보고 하도 실망을 해서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내려놨었는데, 막상 트레일러를 보니 또 스타워즈 뽕이 차오르면서 기대감이 솟구침. 등장 인물들이 꽤 많아서 모래 사막에 잠적한 사람 이야기에 뭔 캐릭터가 이리 많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트레일러를 보니까 좀 이해가 간다. 클론전쟁 직후 시스의 오더66 제다이 대숙청을 피해 타투인에 은거한 오비완. 오비완이 굳이 타투인에 잠적한 이유는 아나킨의 의붓형 부부에게 맡긴 루크를 지키기 위해서. 오더66때 놓친 제다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퀴지터 부대..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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