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다이노스 2015 호수비 움짤 2탄.


7월 말경의 롯데전에서 나온 박민우의 호수비.




올해 박민우의 수비는 그야말로 일취월장.

이제 송구 문제와 그놈의 뜬공 욕심만 어떻게 하면.....




7월의 호수비로 선정됐었던 롯데전 지석훈의 수비.




올해는 거의 3루만 보다가 이날 박민우의 결장으로 2루를 보게 됐는데, 오랜만에 2루를 보다보니

소소한 실책이 하나 나오긴 했지만, 이 호수비 하나로 실책을 전부 지워버렸다. 




2루, 3루, 유격이 모두 가능한 준수한 내야 멀티 백업을 트레이드로 데려오다니..

(올해는 아예 3루 주전 자리를 꿰차고 프로 통산 처음으로 규정 타석 진입)




7월말 마산 경기에서 김종호의 호수비.




김종호가 어깨가 약하다보니, 강견에 빠르게 1군 수비에 적응해가는 김성욱에게 밀리는 감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풀타임 시즌 경험이 있는 김종호가 조금 더 우위라고 본다. 




박민우의 호수비짤이 꽤 많이 나오는걸 보면 확실히 올해 수비가 늘긴 했나보다.




작년과 올해가 다른걸 보면 내년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듯.




엘지전 박민우-손시헌의 병살 수비.




주자쌓고 위기가 왔을때 병살 하나 나오면 어찌 시원한지....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 병살을 못 시키면 분위기는 그대로 상대팀으로 넘어갈수도 있다.




9월 마산 SK전에서 나온 나미미의 호수비.




나성범도 야잘잘이라는 표현이 잘 들어맞는 선수인것 같다.

대학시절 날리던 좌완 투수였다가 프로에서 외야수로 전향했는데 우익과 중견을 오가면서

2년간의 적응 기간을 거치더니 올해는 외야 수비도 딱히 빠진다는 느낌이 없으니.




이런것도 했었나.....얘도 은근히 임팩트가 큰 수비를 많이 했다.




넥센전 손민한 10승 경기에서 이종욱의 호수비.




이종욱, 손시헌이 합류하면서 엔씨의 내외야 수비가 급 안정을 찾은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다만 둘다 타격 부진이 너무 심각했다는게 문젠데, 손시헌은 작년에 잘치다가 부상 이후로 고전했고

올해는 초반의 부진을 후반에 다 상쇄시켰다면, 이종욱은 작년엔 임팩트로 먹고 살았지만 올해는 

그런것도 없이 꾸준히 부진하다는게 문제다. 

이종욱의 부진이 타격 밸런스 붕괴 때문인지 노쇠화 때문인지는 내년에 확인할수 있을것 같다.




종박에게 감사 표시를 하는 손영감님.

(손민한은 올해 최고령 10승 투수 기록을 세웠고, 본인의 프로 통산 포스트 시즌 첫승까지 올렸다.)




예전같은 시멘트 펜스였다면 어디 한군데 부러졌을지도 모르는 수비.




내년엔 제발 타격이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시즌 후반 넥센전 테임즈의 기가 막힌 병살 수비.




무사 1루 상황에서 넥센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는데, 타구가 뜨면서 테임즈가 직접 받아내고

그걸 1루로 던져서 1루 주자까지 아웃시킴.




덩치는 장난아닌데 날렵한걸 보면 근육근육한 퓨마나 표범을 보는 느낌이다.




다 좋았지만 송구는 좀 아슬아슬했는데, 박민우가 센스있게 포구를 잘했다.




그리고 플옵 2차전에 나온 테임즈의 호수비. (스튜어트 인생 경기)










빠지면 장타가 될 타구를 걷어내는 테임즈.







테임즈는 뭘 해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정말 좋아보인다.




언제봐도 사이가 좋은 비글 형제 박민우와 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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