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바우어1 "24" 시즌8 엔딩 24 전 시즌 달리면서 눈물 뺀건 딱 두번이다. 5시즌 토니의 죽음과 이번 8시즌 엔딩. 드디어 어제 24의 마지막인 8시즌을 끝냈는데, 엔딩만 한 서너번은 다시 돌려봤다. 눈물이 줄줄 쏟아져서 화면이 잘 안 보일 정도였으니. 아 젠장, 왜 이렇게 슬픈거야. 역대 최고이자 가장 짠한 장면이었던 시즌4의 엔딩을 능가한다. 나도 시즌3 볼때는 클로이가 이렇게 장수 캐릭터가 될 줄 몰랐다. 전 현직 대통령들의 단체 삽질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잭은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되고... 산전수전 공중전을 같이 겪은 동료였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니... 클로이도 불쌍하다. 동료들 대부분이 죽고 그나마 살아남은 놈은 감옥가고 남은건 둘 뿐인데. 잭의 도피경로 추적을 차단하기 위해 무인 정찰기를 불러들임. 보안을 위해 상.. 2010.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