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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all !!

17.04.29. 이종욱 결승 홈런.gif

by DreamTime™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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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선에 두들겨맞은 1차전에 연승이 깨진후 연패로 갈수 있는 답답한 흐름을 끊어준 

이종욱의 연장전 결승 홈런덕분에 승리한 2차전. 


선발 해커의 기막힌 커브. 

(커브 맞나? 배나구는 떨어지는거하고 옆으로 휘는것밖에 구별을 못하다보니.)



김진성은 해커가 쌓고 내려간 장작으로 깔끔하게 분식하고 올 시즌 팀의 첫번째 블론을 기록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1차전 선발 장현식의 조기 강판덕분에 추격조와 패전조가 총출동해서, 2차전 박빙 상황에는 

어쩔수 없이 필승조가 줄줄이 나올수밖에 없었는데 블론은 했지만 김진성도 잘 막았고 

2.1이닝을 철벽으로 틀어막은 원종현은 그야말로 언터처블. 



12회말에 솔로 홈런을 맞긴했지만, 마지막 2이닝을 잘 틀어막아준 임창민. 

연장 12회까지 가는 대혈투에 3연전중 2차전, 필승조는 죄다 털어부은 상황이라 여기서 지면 

후폭풍이 엄청날게 분명했는데.....



부진했던 권희동 대신 5회부터 교체로 들어온 이종욱이 12회초에 쓰리런을 똬앟~~~!!!!!!!!!!!!!

이 홈런 터진 순간의 카타르시스는 정말 말로 표현 불가. 





역시 임팩트하면 종박이지......



이종욱의 홈런이 만들어낸 챔필 썰물. 



역시 이래서 팀에는 베테랑이 있어야.....



여기서 포인트는 1루 김평호 코치. ㅋㅋㅋ



올해 대놓고 달감독이 리빌딩 천명하면서, 스캠도 못가고 마음 고생이 심했을텐데 그래도 결정적일때 

해주는걸 보면 역시 이종욱의 클라스는 여전한것 같다. 


1군 5년차에 이제 겨우 신생팀에서 벗어나는 단계라 아직 뎁스가 얇은 편인데, 달감이 두산 시절처럼 

고참과 신인들을 벼랑끝 무한 경쟁에 몰아넣는걸 보면서 이건 좀 무리가 아닌가 생각했지만, 내야 주전이 

단체로 무너진 4월에 백업만으로 성적이 나오는걸 보면 그 방법이 효과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역시 화수분 야구의 기본은 경쟁 체제 유지인것 같다. 


태어날때부터 주전인 놈이 어디있나, 무조건 더 잘하는 놈이 주전 자리 차지하는게 프로지. 

주전 철밥통때문에 공수가 다 무너져내린 어느 팀을 보니 이런 생각이 더 확고해진다. 


 

역씌 이종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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