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올해는 야구 좀 적당히 보려고 했는데 이놈의 팀이 4월부터 폭주하네.....

테임즈 가고 대체자가 얼마나 잘하려나 했더니 스크럭스는 14년 테임즈 성적을 넘어서고 있고,  

작년 WS 멤버가 왔으니 맨쉽 경기는 안 볼래야 안 볼수가 없고, 내야 대붕괴인 상태로 팀은 

8연승을 달리고 있고.....환장할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엔뽕 만땅인 4월. 

이래놓고 항상 폭주하던 5월에 꼬라박는건 아니겠지....? 


작년보다 야구도 덜 보고 피곤해서 움짤도 안 만들려고 했는데 막상 하는걸 보니 안 만들수가 없다... 



NC-kt 2차전. 

스크럭스의 동점 솔로 홈런. (7호) 

요즘 테이블 세터가 허접하다보니 스크럭스가 홈런을 쳐도 타점이 부실함.....



스크럭스의 연타석 투런. (8호) 

이건 뭐 좌타 테임즈가 가고 우타 테임즈가 왔다고 해야할듯.....



96억짜리 대수비 요원이었던 퇘선생이 드디어 살아날 조짐을 보인 2루타. 

박석민은 왼발 밖으로 빼면서 밀어치기할때와 트리플악셀 나올때가 타격감이 좋다는 얘긴데 

타격폼을 보니 이제 슬슬 올라올때가 됐나보다. 



개인통산 2루타 200개 달성. 그리고 경기 후반에 2루타 한개 추가. 

퇘선생만 살아나면 나머지 타선이 단체 삽질을 해도 혼자 하드 캐리가 가능한데, 현재 타선에 

퇘지 살아나고 손시헌, 박민우가 돌아오면 드디어 완전체 전력이 되는건가. 

(하지만 병신력 보존의 법칙이라는게 있으니, 채워지는게 있으면 또 구멍나는데가 생길지도.)



1차전에서 연속 에러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빡침 유발자 이상호의 호수비. 

(호수프레라고 쓰고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참는다....) 

4월 내야 대붕괴의 잇몸 야구를 보면서 느끼는건, 손시헌만이라도 빨리 복귀해야한다는 것이다. 

작년 후반에 경험치를 쌓은 지석훈이 유격수 수비는 그럭저럭 해주고 있지만, 이상호의 2루 수비는 

범위가 너무나도 좁고 허술한데, 경험이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타구 판단이 정말 안좋다. 

안그래도 외인 두명을 제외하면 토종 선발들이 이닝을 못먹어서 시즌초부터 불펜 부하가 장난이 아닌데 

내야 수비가 폭망하다보니 선발 투구수는 더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수비 불안이 불펜까지 영향을 준다. 

손시헌이 복귀하면 지석훈이 2루로 가고, 그러면 일단 내야 수비는 지금보다는 훨씬 안정될듯. 



최근 타격이 좀 잠잠했던 권희동의 3점 홈런. 

kt는 감독 교체하고 좀 달라졌다더니 어째 작년보다 더 허접해진것 같냐.....



플레잉 코치 해커 삼촌과 장현식의 훈훈한 모습. 

2경기 연속 삽질하던 구창모도 롯데전에 해커한테 뭔가를 전수받더니 삼성전에서 살아났는데 

삼성전에 조기 강판됐던 장현식도 다음 경기에는 잘 하려나. 



26일이 생일이었던 최금강은 타자들한테 대량 득점이라는 생일 선물을 받더니 97구로 7이닝을 

책임지고 올 시즌 최초로 토종선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찍었다. 


최금강 기록. 



타석에 있는 모습을 얼핏보면 진짜 우타 테임즈처럼 보이는 스크럭스. 



최금강의 땅볼 저글링과 kt선수의 미끄덩. 



ㅋㅋㅋ 



NC-kt 1차전. 

투수가 땅볼 유도했는데 빠른 선행주자 신경쓰다가 주자 올세입을 만들어준 이상호와 빡친 맨쉽.  

결국 만루에서 맨쉽이 병살 유도했는데 이상호가 또 에러 작렬해서 1실점하고 주자 올세입 만듬. 

손시헌이나 민우나 아무나 좀 빨리 와라....요즘 내야수비는 정말 환장쇼. 




5회에 수비 난동으로 투구수 늘어나고 동점으로 승투 요건도 위험해지니, 6회에는 아예 삼진으로 

출루 자체를 안시키고 이닝 종료하는 맨쉽. 

13년을 제외하면 엔씨는 나름 수비가 강한 팀이라는 부심이 있었는데 요즘 잇몸 내야가 그 부심을 

박살내주고 있다. 그나마 주전이 돌아오면 완전체가 될거라는 기대감이 있으니 다행이지. 



최근 장타가 살아나는 떨공 나성범 선생의 맨쉽 승투 확정포. 



시즌초에 수비도 삽질하다가 타격이 잘되니 다시 수비 요정 모드로 돌아온 나성범. 



한달도 안되서 엔씨에 적응 완료한듯한 맨쉽. 

5승이 걸려있는 한점차 상황에 마무리 변태 선생이 던지고 있는데 이 여유로움은 뭐지....



경기에 집중안하는 맨쉽을 보고 열받았는지 마무리 임씨는 볼질로 주자를 한명 내보내면서 

극장문을 반쯤 열었다가 바로 닫아버리고 경기 종료. 

임창민은 주특기인 하이 패스트볼로 삼진잡을때가 최고인듯. 



해커 : 그 정도 수비 난동에 멘탈 터지고 그라믄 안돼~~내가 이 팀에 처음 왔을때는 말야, 

내야가 콩가루 오분전이라 공 던지자 마자 내가 몸을 날려서 수비를 해야했다구. 



벌써 시즌 5승으로 다승 1위,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 팀의 승리 요정이 된 맨쉽. 



테임즈를 잊게 만들어주고 있는 스크럭스와 위기 대처 능력 킹왕짱인 맨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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