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장현식이 8이닝 4실점으로 6승을 올린 엔씨 vs 한화 1차전 간단한 리뷰. 


외플때 3루 주자를 홈에서 잡고 실점을 막은 김성욱. (feat. 공 안놓친 박광열)



평범한 땅볼인데 공을 잡은 로사리오가 투수한테 막혀있는 동안 베이스밟고 세입되는 나성범. 



한점차로 추격한 7회 도망가려는 한화를 병살로 잡고 이닝종료시킨 엔씨 키스톤. 



납량특집 : 여기서 2루수 이상호, 유격수 지석훈이라고 상상해봅시다.....

내가 왠만해서는 선수 안까려고 노력하는데, 올해 이상호, 지석훈 수비는 정말 해도 너무하다. 

(kt 2차전은 지석훈 혼자 다 날렸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니 원....)



전 이닝 만루밥상은 스크럭스가 걷어차줘서, 다음 이닝에 부담없이 동점홈런 날린 권희동. 



홈런 터지면 기대되는 박민우 타임. 



뭘 얼마나 패시려고 장갑까지 집어들고 그러나....



결국은 물병으로 패고 



걷어차기까지.....



삼성전 박민우 홈런때 권희동이 끝까지 때리더니, 이번엔 그 보복으로 끝끝들이 맞음. 



4실점하고 꾸역꾸역 가길래 오늘은 좀 힘들겠다 했더니 107개로 기어이 8회까지 던져준 장현식. 

개인적으로 선발투수 최고의 미덕은 이닝이팅이라고 생각한다. 

투수를 평가할때 다승도 하나의 기준이 되겠지만, 선발승이라는건 투수 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타선지원과 철벽불펜이라는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승수 위주로 평가하는건 공평하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닝이터 기질을 보이고 있는 장현식이 잘 성장하면 토종 1선발이 되지 않을까 기대중. 



8회까지 던지고 내려왔더니 바로 다음 이닝에 추가점이 터져서 결국 선발승을 따낸 장현식. 


토종 선발이 8이닝을 먹어주다니 이런 꿈같은 일이 있나. 



그리고 숨은 MVP 손시헌의 활약. 

이날 타선이 안터져서 엄청 답답했는데, 동점 적시타 때려주고 



만루에서 희플을 날려주는 고급 야구를 시전. 

엔씨는 만루에서 득점력이 극악이라, 팬들이 무사만루에서도 득점을 기대하지 않는다. ㅅㅂ 



3점차에서 투런 홈런맞고 극장 개시하는 임변태의 블론을 막아준 수비. 

손시헌 은퇴하면 진짜 이팀은 유격수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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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니 2017.08.05 13: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제 막 엔씨 팬이 된 야알못입니다..ㅋㅋㅋ 검색하다 우연히 보고 정독했는데 이해 쏙쏙 잘 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미난 포스팅 기대할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