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엔씨는 투수력의 팀이다. 

나테박이 때문에 타력의 팀으로 포장됐지만, 원년부터 엔씨는 항상 투수력의 팀이었다. 

하지만 절대 선발이 강한 팀은 아니었다는게 문제의 근원이다. 

승부조작 그놈과 이재학의 꾸준한 하락세 덕분에 선발진 구성에 차질이 생겼고, 최소 토종 1,2선발까지는  

안정화가 되었어야하는 지금까지도 선발진 돌려막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비결은, 선발이 털려도 타자들이 적당히 이길 만큼은 점수를 내주니 

불펜을 내세워서 꾸역꾸역 이겨왔던 것인데, 작년부터 그 불펜이 망가질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원래도 

답답했던 공격력은 선수들의 이적, 은퇴로 인한 전력 공백이 심각해졌다. 

하지만 팀 전력에 대한 파악이 전혀 안된 프런트는 외부 선수 영입은 일체 없이 기존의 선수들을 육성해서 

쓰겠다는 계획으로 2018시즌을 맞이했다. 

하지만 엔씨를 제외한 다른 팀들은 전부 전력 상승이 이루어졌고, 이 전력의 격차는 시즌을 치르고 있는 

현재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육성도 드래프트에서 될성부른 떡잎을 뽑아놓고 육성 시스템이 온전히 돌아갈때 가능한거지, 밖에서 봐도 

시스템 폭망, 드래프트는 몇년째 멸망인데 도대체 무슨 재목을 어떻게 육성하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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