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 더한걸 보게될 줄은 몰랐다. 

한순간에 팀 기둥뿌리가 뽑히는걸 목격하고나니 경기고 시즌이고 아무 상관이 없어짐. 

차라리 꼴찌를 한번 더 하는게 낫지, 진짜 이게 뭔가... 

기적이 일어나서 건강한 몸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해서 전처럼 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다시보는 4월 12일 나성범의 통산 첫번째 끝내기. 







이런걸 다시 보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18시즌 주전 대부분이 이탈한 엔씨를 혼자 떠받쳤던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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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공룡 2019.05.04 09: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황망해서...어제 새벽 늦게야 잠들었네요.
    나성범 있는 꼴찌랑 나성범 없는 가을야구라면, 당연히 전자 택할 것 같습니다. 가족처럼 선수 성장하는 재미로 보던 야구인데 너무 슬퍼요...
    어린이날 직관가려고 어제 마산왔는데...

  2. 우리팀엔씨 2019.05.04 14: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음이 너무 아파요 혹시나 혹시나하면서 결과만 기다렸는데...헛헛한 마음에 온종일 우울합니다 일도 손에 안 잡혀요

  3. 2019.05.04 19: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ㅠㅠ너무 황망하고 참....2차 검진 결과가 조금이라도 더 좋게 나오기만 바랄 뿐입니다ㅠㅠ

  4. ㅇㅇㅇ 2019.05.04 20: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발 인대가 늘어난거길.. 운이 좋아서 심하게 부상입은게 아니길 하고 계속 바랬는데 결과를 보고 참 황망하고 슬퍼져서 저 역시 새벽늦게 잠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사 뜰 시간 아닌거 아는데도 뉴스화면부터 찾아보고.. 어제 밤 내내 나성범 선수 이름이 실검1위였는데 좋지않은 일로 뜬거다보니
    마음이 너무 무겁더라구요. 본인은 선수단톡방에 분위기를 망쳐서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다던데 1점이라도 내려고 한 판단을 누가 뭐라할 수 있을까요..
    박민우선수가 임시주장직을 달았는데 충분히 잘해낼거라 믿고 나머지 선수들도 분위기에 안휩쓸렸으면 좋겠네요.
    + 너무 속상한 마음에 댓글이 길어졌네요. 항상 글 너무 잘 보고있어요.

  5. bonikim 2019.05.05 17: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제 오늘 진짜 계속 멍한 상태로 있습니다. 어제 경기 후 민우 선수 인터뷰에서 표정이 어둡다니까 (도대체 이런 질문은 왜 하는지ㅜㅜ) 고개 숙이는 모습이 우리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이재학선수도 아프고... 이리 안 좋은 일이 몰릴 수 있을까도 싶고. 부상 후 처음 보냈다는 메시지가 자기 때문에 분위기 망쳐 미안하다는 말이라니, 나스타를 위해서라도 팀이 더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철 체력으로 그 누구보다 건강하게 돌아오리라 믿습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