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그래도 야구는 계속된다 



* 13시즌을 다시 보는듯했던 이재학 

마구 수준의 체인지업으로 삼진잡고 이닝 종료. 



투수는 잘 던지고 포수는 잘 잡고. 



6회까지 투구수 64개로 8회까지도 충분히 갈것 같았는데, 6회 병살 수비때 그만 발을 잘못 디뎌서 

다리 부상...13시즌을 다시 보는듯한 호투를 하던 이재학도 결국 부상 이탈. ㅠ 

진짜 올해 부상 악재는 끝도 없다. 어떻게 이러냐...;;; 



* 타격이 터지기 시작한 7회 

전날 나성범의 부상 충격의 여파인지 2차전도 내내 타격이 답답하다가 드디어 7회부터 혈이 뚫렸다. 

손시헌의 안타(실은 김선빈의 에러)로 주자 출루. 



그리고 아무도 예상못한 김성욱의 결승타. 



홈에 송구된 틈을 타서 2루를 노리던 소고기는 송구가 또 빠진 틈에 3루까지 진출. 



그리고 추가 타점을 올리는 박민우의 적시타. 



전날 나성범의 부상으로 충격받고 타석에서도 정신줄 놓은것 같던 박민우는 나성범 대신 주장달더니 

2차전에는 각잡고 나와서 공수주에서 맹활약을 했다. 

나성범의 공백을 메워야한다고 생각했는지 이날은 팀 전체적으로 정줄놓은 플레이가 전혀 없었다.  



7회에 도루까지 하는 박주장. 

열심히 하는건 좋지만 지금까지 도루중에 나온 부상이 여럿이라 몸 좀 사렸으면 싶다. 



수비도 완벽했던 박민우.



2점으로는 불안하다 싶을때 터진 노진혁의 투런. (시즌6호) 

이걸로 3일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움. 



1회 이재학의 투구수를 급격하게 줄이는데 일조한 노진혁. 



손시헌의 4타수 3안타 멀티힛 경기.  

나이 40된 유격수가 타율 3할 5푼에 수비도 수준급이니 손시헌은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건지. 



하위타선에서 손시헌이 자리를 잡아주니 노진혁과 시너지 효과가 나서 타선 생산성이 올라감. 

5번 자리에서 공격의 맥을 다 끊어먹는 베탄코트만 뒤로 빼면 훨씬 득점력이 좋아질텐데.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결국 병살로 경기 종료하는 원종현. 



마냥 까불이 막내같던 비글이가 이제 주장이 되서 팀을 이끄는걸 보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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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천공룡 2019.05.06 01: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눈물나는 경기였네요..
    마냥 막내같기만할줄 알았던 박민우가 소년가장된 느낌.
    어린이날 경기 직관하고 다시 상경합니다^^

  2. 2019.05.06 01: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오실줄 알고 걱정했는데 오셨네요!ㅎㅎ 다들 잘해주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트레이닝파트 교체하고 굿이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3. 우리팀엔씨 2019.05.06 15: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겨도 아무도 웃지 않던 그 날이네요 다들 악착같이 집중해서 이겼어요 김성욱 결승타땐 주책맞게 눈물이 날꺼같았어요ㅎㅎ 이제 제발 아픈 선수 없이 우리끼리 으쌰으쌰하면 좋겠어요 글 잘보고 갑니다^^

  4. bonikim 2019.05.06 18: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앞으로 2주도 잘 버텨서 나스타도 맘편히 재활에 힘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