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스 오브 카드2 하오카 시즌6에 케빈 스페이시 하차 케빈 스페이시 성추행 사건에 대한 배우 앤서니 랩의 폭로 이후 촬영이 전면 중단된 넷플릭스 드라마 하오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의 제작진들은 다음 시즌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연구중인데 그중 하나는 극중에서 프랭크 언더우드 캐릭터를 죽이는 (killing off)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 프랭크를 제거한 이후 로빈 라이트가 연기하는 클레어 언더우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키고 드라마는 시즌6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시즌6이 파이널이 된다는건 케빈 스페이시에 대한 폭로 직후 결정됨.) 성추행 사건에 대한 폭로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를 제작하는 Media Rights Capital이 스페이시를 계속 드라마에 출연시킬것인지 고민하고 있던중, CNN이 스페이시가 하오카 촬영장에서도 동료들에.. 2017. 11. 4. 하오카 4시즌 완주 * 스포주의 주말내내 하우스 오브 카드 4시즌 13편 완주.....(으아, 힘들다.)한 시즌을 한방에 공개하는 드라마는 한주에 한편씩 공개하는 드라마와는 달리, 13시간짜리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이라 일단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이어서 보게 된달까.그리고 최악이었던 3시즌에 이어서 4시즌도 막장성은 여전하지만, 3시즌은 무능력한 언더우드 부부가 돌아가면서 사고치는거나 보여주는 짜증나고 지루한 시즌이었다면, 4시즌은 대선 경쟁자 콘웨이가 나타나고 무소불위였던 프랭크의 입지가 불안해지면서, 막후 공작과 권모술수로 정적들을 제거하고 권력의 핵심에 접근해가던 1,2시즌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전 시즌보다는 좀더 흥미진진해졌다고 할수 있겠다. 주인공 외에 다른 등장인물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이익이나 생존, 혹.. 2016.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