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엔씨 다이노스의 히트 상품 김성욱의 홈런을 정리해보자. (별표는 멀티 홈런 경기)


* 6월 5일 롯데전 - 1호 (역전 투런) 


이 홈런 직전까지 김성욱의 타율은 0.075. 

일명 칠푼이라고 불리면서, 라인업에 이름이 뜨기만 해도 감독이 욕먹던 시절. 



* 6월 5일 롯데전 - 2호 (달아나는 솔로) 

연타석 멀티 홈런의 시작. 이 경기에서 2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을 올림. 

이때부터 린드블럼 킬러가 됨. 



6월 12일 SK전 - 3호 (역전 쓰리런)


결정적인 순간에 터진 극적인 역전 홈런. 



7월 12일 두산전 - 4호 (추격하는 투런)


9회말 2아웃에 대타로 나와서 2점 추격하는 홈런을 때림. 

이 경기는 졌지만 막판 추격의 여파인지 다음날은 멀티 홈런 때리면서 팀 승리. 



* 7월 13일 두산전 - 5호 (달아나는 투런)



* 7월 13일 두산전 - 6호 (달아나는 솔로)


두번째 연타석 멀티 홈런 경기. 



* 7월 24일 기아전 - 7호 (선제 투런)


양현종 상대로 홈런을 치다니.....



* 7월 24일 기아전 - 8호 (달아나는 투런)


세번째 연타석 멀티 홈런 경기. 



7월 31일 엘지전 - 9호 (끝내기 투런)


테임즈의 동점 홈런 이후 연장의 기로에서 터진 끝내기 홈런. 



8월 7일 한화전 - 10호 (역전 투런)

프로 데뷔 이후 첫번째 두자리수 홈런. 


그런데 홈런치고 뛰어나가는 폼은 왜이리 없어보이냐....


팀내에서 어린 편인데 홈런은 자주 치다보니 매번 쳐맞쳐맞. 



8월 10일 롯데전 - 11호 (선제 투런)

린드블럼 상대로 홈런만 3개. 



8월 20일 두산전 - 12호 (선제 솔로)

잠실인데 홈런 비거리가......



8월 21일 두산전 - 13호 (선제 솔로)

두산전은 6안타인데 그 중에 5개가 홈런.

이 시점까지 두산전 타출장 0.353 - 0.389 - 1.235. (OPS 1.624)



8월 26일 한화전 - 14호 (선제 투런) 







9월 17일 SK전 - 15호 (동점 솔로)


이날 결국 연장전까지 가서 이겼으니 이 홈런이 안 나왔다면 그냥 졌을수도....



김성욱 홈런 영양가 정리. 

시즌 개막 후 6월초까지 칠푼이였다가 6월 5일부터 터지기 시작하더니 7월과 8월에 홈런을 

몰아치다가 9월부터는 첫번째 풀타임 소화로 인한 체력 저하때문인지 홈런 급감. 

플레이오프 4차전에 쐐기 투런을 날리긴 했지만, 포스트 시즌에도 시즌 피로의 여파가 

영향을 미친것 같아서 두번째 풀타임이 될 내년 시즌에는 체력 관리와 상대팀의 견제를 

얼마나 버텨낼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다. 

올해를 시작으로 더 큰 선수가 될지, 아니면 리그에 흔한 평범한 선수가 될지. 



올해 끊임없는 사건 사고로 맘고생이 심했던 엔씨팬들에게 그나마 야구보는 재미를 안겨줬던 김성욱.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