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박거나. 

테이블세터 거르고 클린업. 

9회 2사 2루 상황에 3안타 1볼넷으로 전타석 출루한 박민우를 고의 사구로 거르는 한화 배터리. 

대기 타석에서 이 굴욕적인 상황을 지켜보다가 타석에 들어서는 나성범. (3타수 무안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주심과 포수에게 인사도 하면서 태연함을 연기하고 있지만 

아마도 속은 부글부글 피꺼솟. ㅋ



그래서 뭔가 보여주겠다고 붕붕대긴 했으나 뜬공 아니면 파울.....



그래도 상대 투수가 워낙 제구가 헬이다보니 다행히 볼넷으로 출루. 

전타자 고의사구를 당했는데 여기서 떨공삼을 당했으면 이건 진짜.....ㅋ 



??? :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리고 만루에서 테임즈의 2타점 적시타~~~~~



테임즈 부활의 신호탄.  

두달째 대삽을 푸고있던 테임즈의 동점 적시타. (6회)



어휴, 이제 좀 살것같네, 한숨 푸욱..........



선취점 올리는 이호준의 솔로 홈런.

이 홈런으로 리그에서 16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과, 역대 국내 타자 최고령 20홈런을 기록. 

앞으로 12개만 더 치면 통산 홈런 순위 3위가 되고, 거기서 11개 추가하면 역대 2위가 된다. 



오랜만에 제대로 밥값해서 승리 투수가 된 이재학의 9K 삼진쇼. 

이 승리로 이재학은 4년 연속 10승 투수가 됨. 



번뇌 다이노스. 

9월 타율 1할대로 부진하다가 간신히 적시타치고 살아난 테임즈의 한숨. 

클린업을 상대하기 위해 테이블세터에게 고의 사구를 내주는 상황에 어리둥절한 박민우. 

야구 인생 최초의 대굴욕을 겪고 멘붕한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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