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7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시즌7은 전 시즌까지와는 다르게 7편으로 구성되고, 시즌8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라 이번에 스토리 진행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걸로 예상된다. 


잠깐 전 시즌의 주요 내용을 복기해보면, 서세이가 타이렐 남매를 포함한 반대파들을 몰살시킨뒤 철왕좌를 

차지했고, 미린의 드네리스는 아이언 아일랜드의 야라와 테온의 도움으로 드디어 웨스테로스로 향하는 중이고, 

램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존 스노우는 윈터펠을 탈환한뒤 북부의 왕으로 추대됐다. 

브랜은 삼안 까마귀의 능력을 얻었고, 얼굴없는 암살자 수행을 마친 아리아는 웨스테로스로 돌아와 프레이 가문의 

수장인 왈더 프레이를 죽이고 가족의 원수를 갚았다. 



그 와중에 존 스노우가 라예가르 왕자와 리아나 스타크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도 밝혀졌고....

하운드는 얼굴없는 형제단에 합류하게 됐는데, 아마도 이들은 화이트 워커를 막는데 투입되지 않을까 생각됨. 


전 시즌에 애매한 태도를 보였던 산사가 윈터펠의 영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리틀핑거를 끌어들여 존 스노우를 

배신할것인지, 아니면 존 스노우를 영주로 인정하고 리틀핑거의 음모를 막으려고 할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궁금하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아리아가 윈터펠로 돌아가서 형제들과 합류할것인지도. 


대충 7월 말쯤 방영한다고 생각하고 정줄놓고 있었는데, 오늘자 이코노미스트 에스프레소를 보고 내일부터 

시작이라는걸 알게됐다. (에스프레소 앱 이거 쓸만하네...) 

에스프레소에 따르면 드디어 마틴옹이 6권 집필을 끝낸것 같은데, 이건 뭐 책이 나와봐야 확실한거고. 

드라마가 책을 앞지른게 벌써 3시즌째가 되다보니 필연적으로 양쪽의 진행 과정이 달라질수밖에 없는데 

마틴옹에 따르면 과정만 다를뿐, 결과는 동일할것이라고 한다. 


과연 철왕좌 레이스의 최종 승자는 누구고, 각 등장 인물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동안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이 화제작도 단 2시즌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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