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면서 보다가 오랜만에 임팩트있는 장면이 나와서 움짤 제조...


* 이원재의 끝내기 2루타 

스코어에서도 알수 있듯이 양팀 다 극악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9회말까지 1점도 못낸 병맛 경기. 

9회말에 선두타자 기름손이 행운의 안타로 출루하긴 했지만 득점력 밥말아먹은 팀이라 결국 점수 못내고 

연장가서 질줄 알았는데, 지석훈의 번트 실패 찬물직후 이원재가 경기를 끝내버렸다. 



2루주자 소고기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경기 종료....



프로 통산 첫번째 끝내기 아닌가....



끝내기 친 타자와 유령 주자. 



올해 성적은 바닥에 팀도 개판이고 끝내기도 오랜만이라 어째 분위기가 예전만 못한것 같다. 

오른쪽 아래 퍼져있는 소고기가 시선강탈. 



뭐 그래도 끝내기는 언제든 기분 최고지. 



* 김성욱 버퍼링 주루  

끝내기때 타구판단하느라고 버퍼링 주루하다가 급하게 스타트해서 하마터면 넘어질뻔했던 소고기. 

만약 소고기가 여기서 넘어졌으면 막장 경기의 화룡점정이었을듯. ㅋ 



* 지석훈 공중부양 주루 

이원재의 끝내기만큼 임팩트있었던 지석훈의 공중부양 주루. 

무사 주자 1,2루에서 지석훈이 번트를 했는데 3루에서 선행주자 아웃되고 공은 1루로 연결. 

근데 베이스 앞에서 뭔가에 발이 걸렸는지 공중부양으로 1루를 스쳐지나가서 자빠지고 판정은 세잎. 


주자가 1루를 날아서 지나가다보니 SK쪽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는데, 덕분에 이 명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돋보기까지 동원해서 볼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비판 결과도 세잎. 



에어서쿤/공중부양/납량특집/유령주루. 

야구장에_귀신이_나타났다.gif 



비디오 판독 덕분에 뒤로가기 화면까지........ㅋㅋㅋㅋㅋ 



야구 역사에 남을 웃짤 명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913대첩도 그렇고 지석훈은 SK만 만나면 임팩트가....



* 김건태 호투  

선발 이형범 다음으로 4회에 나와서 7회까지 3.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김건태. 

세번째 투수였던 강윤구가 승리투수가 됐지만, 건태의 호투가 없었다면 경기는 진작에 넘어갔을듯. 



끝내기의 주인공 이원재의 공룡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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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팀엔씨 2018.07.29 18: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래만에 글 보니 반갑네요~~ 요즘 엔씨는 나름 고춧가루 뿌려가면서 재미있게 경기하는 것 같아요 지석훈 짤은 봐도봐도 웃깁니다 올해 최고장면ㅋㅋ 슼 팬들은 지강시라 부르더군요😆

  2. 과천공룡 2018.07.31 11: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얼마만에 야구 포스팅인가요! 우울한 퇴근길에 지석훈 행복 주루 보고 빵 터졌어요. 봐도봐도 웃깁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