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고기의 대활약 2탄 

한점 뒤진 2회 2사에 생각지도 못한 역전 투런. (11호) 

워낙 높게 떠서 플라인줄 알았는데 그게 넘어가버렸다. 



언제봐도 한결같은 팀 컬러. ㅋ 



홈런 터진 직후 2호기와 3호기의 친목. 



실은 홈런타자와 똑딱이의 공감대없는 대화. 

혼자 신난 소고기와 박비글의 영혼없는 표정에 주목. ㅋ 



4회에 겁나 잘맞은 안타를 호수비로 잡아버린 소고기. 



매우 잘 잡긴했는데 이런건 하도 많이 봐서 익숙...한게 아니라 사실 볼때마다 놀랍다. 



* 타선의 혈을 뚫는 돼부지 

소고기의 투런이 나오기 전 타석에서 팀의 첫번째 안타를 치고 출루한 최준석. 

박석민 대신 지타로 최준석이 나온 다음부터 타선이 더 유기적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최근엔 찬스에서 박석민보다 최준석이 더 믿음이 가는데 이 둘의 몸값을 생각해보면....ㅅㅂ 

  


* 욕기옥이 터진...

밋밋한 배팅볼 받아쳐서 만루홈런 만든건 잘했지만 내년엔 보지말자. 

니가 집중안해서 날린 경기가 도대체 몇개냐. 



* 승리투수가 된 이형범의 호투  

역시 땅볼 유도에는 일가견이 있는 이형범. 

경기 직전 부상으로 빠진 노진혁 대신 3루수로 들어간 김찬형은 꽤 안정적인 수비를 해줬다. 



최금강 다음으로 3회 2사에 올라와서 안타 두개 맞고 승계주자 두명 들여보낸걸 제외하면 7회까지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준 이형범. 



7회에 볼넷이 한개 나오긴했지만 역시 마지막까지 땅볼로 이닝 마무리. 



지난주 14일 경기에 이형범을 롱릴리프로 썼어야되는데, 선수보는 안목이 개판이라 믿는 투수만 

죽어라고 굴리는 믹서기 감대덕분에 배재환은 아직도 회복을 못했고, 기껏 회복시킨 원종현도 다시 

망가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게 프런트가 추구한다는 데이터 야구인가? 



중계진이 경기 내내 이형범 잘한다고 칭찬이 늘어지던데 이런 투수를 못믿어서 안쓰는 믹서기 수준하고는...

불펜진이 죄다 무리해서 이날은 이형범이 길게 던져야했는데, 믹서기가 또 조급증걸려서 형범이 내리고 

배재환이나 원종현 올릴까봐 조마조마했다. 



* 한달만에 나온 김진성 

문제의 kt전 이후 한달만에 1군에 올라온 김진성의 호수비. 



문제는 김진성의 연봉협상에서 불협화음이 나오게 만든 장본인이 믹서기라서 김진성이 잘 던진다고 굴리기 

시작하면 엄청 웃기는 그림이 나올 판이다. 

고생한 불펜들 연봉은 죄다 후려쳐놓고 정식감독 되보겠다고 그 불펜들을 다 잡아먹을 기세인 믹서기. 



믹서기의 선수 보는 안목이 형편없다는걸 증명한 형범이. 

심각한건 14일에 형범이 대신 배재환을 굴린 여파가 이번주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신나간 롱릴리프 기용과 3연투때문에 엘지전 이후 불펜이 죄다 꼬여버렸는데, 지금까지 믹서기의 

행보를 보면 이걸 해결하는건 요원하고 더 꼬이게 만들 가능성이 백만배는 더 높다. 

이러다 믹서기가 올해 불펜 다 작살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암흑기가 올것 같아서 그게 정말 공포스러움. 



* 박비글의 흑역사 만들기  

경기전 하품하다 딱 걸린 박민우. 



기아 포수 김민식이 공잡으러 덕아웃쪽으로 달려오자 손으로 막는 제스처를 했는데, 달려오다 덕아웃으로 

자빠지면 잡아주려고 그러는건가.....



* 베테랑 선수들의 친목질 

20일 경기에 2루타치고 나간 정성훈과 손시헌의 친목친목. 



이분들 80년생 동갑이심. ㅋㅋㅋㅋ 



왕서방, 베렛, 이재학, 구창모, 땜빵...의 선발진인데 외인 둘은 불펜 출신이라 여름되면 퍼질수도 있고 

나머지도 죄다 롤코에 이닝이터 스타일이 아니라 효과적인 롱릴리프 기용이 정말 중요한데, 형범이를 

못믿겠다고 배재환 굴리다가 퍼지게 했고, 이제 형범이가 잘 막는걸 봤으니 롱릴리프로 나온건 까먹고 

필승조로 굴리다가 얘까지 퍼지게 할까봐 겁난다. 

말만 데이터 야구를 표방하지, 사실상 정신줄놓은 주먹구구 야구를 하고있는 믹서기 감대와 생각없는 

코치들이 선수 관리를 얼마나 제대로 할지 믿음이 안가서 매일매일이 공포영화같다. 

특히 불펜이 가동되기 시작하는 경기 후반만 되면 스트레스로 속이 다 쓰림. 

계속 이따위로 간다면 차라리 공포물을 보는게 낫지, 뭐하러 야구보나. 



투타 MVP 이형범, 김성욱. 


* 오늘의 복습 추천 경기 : 17/06/11 이형범 프로 첫 선발승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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