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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all !!

18.09.04. 거지같은 경기에서 건진것.gif

by DreamTime™ 2018. 9. 5.



1점차 리드에서 투런으로 점수차를 벌린 모창민. 

덕분에 백정현한테 또 승투를 헌납하는 굴욕은 모면함. 



이 홈런으로 2년 연속 두자리수 홈런 기록. (시즌 10호) 



김성욱의 호수비. 



1루 주자가 박해민이라 이게 빠졌으면 동점이 되는건데....



한점을 틀어막은 살신성인 수비랄까. 



문제는 올해 머리도 많이 다쳤는데 이런 수비를 너무 많이 해서 후유증이 있을까봐 그게 걱정. 



실점을 막아준 소고기한테 인사하는 융구. 



불펜 투수중에 제일 잘던져준 강윤구. 

폭염이 한창이던 7,8월에 정신나간 감대와 투코가 미친듯이 굴리는걸 봤기때문에 융구는 부진해도 못 깔듯. 

7,8월 등판 기록을 보면 척수 반사로 욕이 튀어나오는 수준이다. 




그 외에 

집중하면서 볼 가치도 없어서 틀어놓고 딴짓하면서 대충 본 경기에 대한 감상.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끝나자마자 야구를 기다렸던 팬들한테 X을 준 경기. 

면제되더니 정신줄을 자카르타에 두고 온듯한 2루수. 

도대체가 발전이 없는 3번 타자. 

본업은 SNS, 야구는 설렁설렁인 기름손 용병. 

휴식 기간동안 훈련이고 나발이고 신나게 놀기만한듯한 선수들. 

도대체 존재 이유가 뭔지 알수없는 투수코치라는 인물.  

명장 놀이에 정신이 나가서 신들린 선수 교체 작렬하다가 중요할땐 망부석이 되는 대행.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팀을 놔버릴거면 뭐하러 힘들게 아홉번째 구단 창단한건지 알수없는 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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