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최종전 때 SK 대리전 개념으로 남들 눈치보면서 총력전하는 개뻘짓을 하지말고
1.5군 정도로 해서 끝내던가....최종전은 우리한테는 별 의미도 없었는데. ㅅㅂ
KBO 차원에서 승부 조작이 의심될 정도로 거지같은 스트라이크 존까지 정말 개떡같았던
와일드카드전에서 기억나는것 이것밖에 없다.
안그래도 컨디션이 별론데 스트존까지 조작존이라 고전했던 1차전 선발 프리드릭을 안정시키려고
애쓰는 의지. ㅠ
3회 만루 상황에 추가 실점없이 이닝 종료한 의지의 뜬공 수비.
양의지가 우리 팀이라는게 이렇게 든든할수가 읎네.
어차피 올해는 감독 ㅂㅅ, 투코 ㅂㅅ, 프런트는 누가봐도 못하는 ㅂㅅ같은 용병 타자를 지들 자존심때문에
교체 안하고 언플로 눈속임 해보겠다고 무한 삽질하면서 순위를 벼랑 끝까지 떠밀어버린 역대급 ㅂㅅ같은
시즌이라 사실 와일드카드 1차전 광탈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큰 경기라고 명장 인증하고 싶었던 돌바지는 똥장 임팩트만 오지게 과시했고.
그릇이 안되는 인간이 수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그 배는 침몰이야.
작년 꼴찌에서 5위로 시즌을 마감한데는 의지 지분이 최소 50퍼센트는 된다.
흔한 포수 플라이 수빈데 이게 이렇게까지 멋있을 일인가.....
올해 프런트와 돌바지때문에 엿같았던 야구를 그나마 참고 볼수 있었던건 의지 때문이다.
재계약이 애매했던 프리드릭은 내년에 못볼 가능성 급상승.
프리드릭, 스몰린스키는 재계약 불가라고 보고, 시즌 막판에 투구 습관이 노출된 루친스키도
과연 내년에 또 볼수있을지 의문이다.
시즌내내 4번 타자로 출장해서 35년만의 포수 타격왕과 리그 최초 포수 타격 3관왕을 차지한 양의지.
이 팀의 목표가 정말 우승이라면 양의지까지 영입해놓고 왜 무능력자한테 내년까지 감독 기회를 주는건가?
이게 무슨 프린세스 메이커 놀이하려고 만든 팀이냐?
임기응변 능력이라고는 한 톨도 없어서 경기가 자기 예상에서 벗어나면 그대로 실신해서 경기를 말아먹고
할줄 아는건 주자 나갔을때 번트질, 런앤힛밖에 없고, 잘되면 자기덕, 안되면 선수탓, 선수 관리 해준다고
언플은 오지게 하면서 잡을 경기 버릴 경기를 시즌 끝까지 구별 못하고 시즌 중에는 투수 혹사, 야수 혹사,
결국 최종전에 남들 눈치보면서 의미없는 총력전이나 하다가 와카 1차전 말아먹었으면 바지가 감독 깜냥이
아니라는건 충분히 입증된게 아닌가?
정말 우승할 생각이 있다면 빨리 돌바지와 그 친구를 치우고 능력있는 새 감독을 뽑아야 팀 파악을 하고
우승 도전을 하던가 말던가 하지.
내년에 돌바지 재계약한다면 이 팀 프런트는 정말 미친거고, 프런트 엉덩이에 만만하게 깔릴 또 다른 바지를
가져다가 감독석에 널어놓는다면 이건 직무 유기다.
내가 볼때 이 팀은 우승할 생각이 없어.
그냥 프런트가 팀 장악하고 자기들 입맛대로 이리저리 굴리는게 목표지.
올해 신물이 나게 봤던 무뇌 번트질, 같잖은 작전질을 내년에도 또 봐야한다니 생각만 해도 현기증난다.
3점 뒤진 경기 후반 1사 주자 1루에도 번트질하고 혹시 역전할까 싶어서 지는 경기에 필승조 소모.
이게 야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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