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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all !!

20.05.15. 양의지 결승타 - 4연승.gif

by DreamTime™ 2020. 5. 16.



두 팀이 서로 니가 이겨라 시전하다가 연장전가서 이긴 ㅂㅅ이 된 문학 SK전. 



* 대타 양의지의 결승타 

휴식일인데 또 연장전까지 간 팀을 구하기 위해 대타로 출격한 의지가 만루에 적시타를 뚜악....

4대2가 되면서 승부는 단숨에 엔씨쪽으로 기울어버림. 

정상적인 수비위치였으면 땅볼로 이닝 종료 각이었는데 3루쪽으로 쉬프트가 걸렸었나보다. 



분위기 시들시들하다가 양의지의 적시타를 보고 단체로 광분한 더그아웃. 

루친스키 원래 저런 캐릭터였나....요즘 적응안된다. ㅋㅋ 



다들 의지가 들여보낸 주자들 환영해주는데 혼자 의지한테 하트 날리고 있는 박민우에 주목. 



의지 트레인. 



원래 양의지가 세리머니를 크게 하는 선수가 아닌데, 올해는 주장도 달았고 자기가 가만히 있으면 

후배들이 어려워할까봐 액션을 크게 한다고 함. (의외로 겁나 세심) 



여전히 하트 날리고 있는 박민우. ㅋㅋㅋ 

손시헌 외에 박민우가 못 때리는 선배가 하나 더 늘었다. 



박민우가 날린 거대한 하트. 

어째 좀 부담스러워 보이는 양의지. 

굳이 그 사이로 지나가는 나성범. 



아니 뭐 그렇다고.....



느끼하니까 한번 더 보자. 

이러고 있으면 그냥 더그아웃 모질이 중에 한 명일 뿐인데 



* 박민우 4안타 2타점 

야구 실력은 전혀 모질하지 않다는게 함정. 



진정한 득점권 악마. 

1타점 2루타. 



6타수 4안타 5출루 2타점 기록함. 

개막 2차전까지 박뜬공이었는데 한번 터지니까 미친듯이 몰아치는듯....



언제봐도 교과서적인 타격폼. 



똑딱이가 능력치 만렙으로 진화한게 바로 박민우인듯. 

테임즈도 타격천재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박민우의 타격 재능은 타고났음. 



* 숨은 MVP들 

9회말에 임창민 다음으로 나와서 추가 실점없이 막고, 역전한 10회말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고  

승리 투수가 된 강동연. 

제구안되는 임창민을 보다가 구위좋은 애가 나와서 직구를 뻥뻥 꽂아버리니 보기에도 시원했다. 



작년 겨울 2차 드래프트로 두산에서 NC로 이적한 강동연. 

피지컬도 좋고 구위도 좋아서 제구만 되면 바로 필승조가 될수있을것 같은데 과연 어떨지. 



양의지 다음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날린 김태군. 



선발 포수로 나와서 도루저지 2개, 안타 2개, 1타점을 올리면서 최강의 백업임을 증명한 김태군. 



5회에 가슴에 타구를 맞고도 6회까지 1실점으로 막고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이재학. 

하지만 이재학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불펜 방화로 승리는 날아감. ㅠ 



겁나게 발전한 마봉춘 자막 그래픽. 

이제 어그로만 좀 덜 끌면 될텐데....



여기에 5선발 김영규까지 해서 아직까지는 5선발이 무난하게 잘 돌아가는중. 

하지만 위기가 왔을때는 과연 어찌될 것인가...



양의지의 역전 적시타때 광란의 더그아웃. 



잠깐 기뻐하더니 쿨하게 타석에 나갈 준비를 하는 퇘지가 시선 강탈. 



의지 들어오기 전에도 하트 날리고 



들어온 다음에도 코앞에서 한번 더 하트 날려주는 비글박. 

손시헌이 은퇴한 뒤에 왠지 양의지가 손시헌의 자리를 대체한듯한 느낌적인 느낌. 



1루코치 종박, 의지, 라이트. 

종박과 의지 사이에 그 풍차가 껴있었는데 시기적절하게 라이트가 모자로 가려버림. 센스굿. -_-b 

#NC Di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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