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만한 포인트가 오지게 많았던 경기. 

- 노진혁 통산 첫번째 만루홈런 

- 최성영 시즌 첫 승 

- 김성욱 4안타 경기 (1홈런) 

- 박민우, 권희동 3안타 



* 김성욱 홈런 포함 4안타 

첫 타석부터 안타. 

하이볼을 중전 안타로 만드는걸 보니 타이밍이 맞는구나 싶었는데 



두번째 타석에 뜬금포를 때려버림. 

김성욱의 홈런은 맞는 순간 넘어갔다 싶을 정도로 타구질이 시원시원한데, 이래서 아직까지 소고기를 

포기못하는 팬들이 많은건지도. 

이게 시즌 2호라던데 1호는 기억에 없어서 언제 쳤나 했더니 6월 6일 한화전이었다.  

그런데 하필 그날 메가 다이노스포 터진 날이라 묻힘. ㅋ 



점수차 벌려놓은 7회에 적시타로 한점 더 추가. 2타점 경기. 



떨어지는 배나구를 한 손을 놓으면서 안타로 만듬. 



이게 양의지야 양고기야....

양의지가 가끔 이런식으로 안타나 홈런을 치는데 이건 진짜 의지하고 비슷했다. 



양의지와 양고기 타격폼 비교.

레그킥 끝날때까지는 둘이 얼추 비슷한데, 확실히 의지가 뱃이 더 간결하게 나온다. 

재밌는건 이 날 소고기가 4안타 칠 동안, 의지는 무안타였음. ㅎ 



경기전 소고기의 기록. 

겁나게 몰아치더니 경기 끝나고 타출장 0.237-0.318-0.356, OPS 0.674가 됨. 



* 최성영 시즌 첫 승 

2군 다녀와서 두 경기 잘 던지고도 승수를 못 따낸 최성영의 시즌 첫승 도전 경기. 

1회는 제구 난조로 투구수도 늘고 장작도 쌓았지만 결국 무실점으로 끝내고, 2회부터 정줄잡음. 



제일 깔끔했던 4회, 선두타자 로맥 상대로 탈삼진. 



4K. 



5회 볼넷으로 주자 하나 내보내더니 투수 앞 땅볼로 더블 플레이. 



6회 주자를 삭제하는 양의지의 도루 저지. 



첫승때문에 힘이 들어갔는지 또 볼넷으로 주자 내보내고, 윤석민한테 투런맞고 동점. ㅠ 

실점은 했지만 남은 아웃카운트를 침착하게 막고 QS 완성. 

홈런 맞았다고 와르르 무너지지않고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깔끔하게 막은게 인상적이었다. 



* 약속의 7회 

동점이 된 다음 이닝에 선두타자 박민우의 안타. 

박민우는 2루타 포함 5타수 3안타에 1도루.  



다음 타자 권희동의 연속 안타. 

권희동은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전 타석 출루. 

올해 권희동은 선구안, 컨택, 장타, 수비, 팀배팅 뭐 하나 빠지는것 없이 완전체가 되고 있는것 같다. 



나성범 멀뚱삼 이후 4번 타자 양의지는 자동 고의사구로 걸어나감. 

내내 무안타였는데 그냥 내보내주니까 좋다고 산책하는거 보게...ㅋ 



떨공에 한번 헛스윙해서 보는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같은 공에 두번 속지 않고 침착하게 

볼을 골라서 결국 밀리런을 얻어낸 알테어. 

1점 리드하면서 다시 최성영의 승리투수 요건이 만들어짐. 



그리고 다음 타자 노진혁의 통산 첫번째 그랜드 슬램~~~~~



포수를 걸렀더니 유격수가 만루홈런치는 경기. 



* 간만에 정상적이었던 불펜 운용 

최성영이 내려간 다음 7회 임정호, 8회 강동연이 한 이닝씩 책임짐. 



9회는 김영규가 나와서 무실점으로 경기 종료. 

올 시즌 제일 깔끔하고 무난하게 흘러갔던 경기 중 하나였다.  



* 경기 스케치 

시즌 첫승이 걸린 득점 찬스였던 7회 만루 알테어 타석 때, 무서워서 못보겠는지 눈 가리고 있다가 

빼꼼 내다보는 최성영. 



알테어의 밀리런으로 득점하고 다시 승리투수 요건이 되자 좋아하는 최성영. ㅋ 



자신의 시즌 첫 승을 확정짓는 노진혁의 쐐기 만루포를 본 최성영의 반응...ㅋㅋㅋㅋ 

구창모나 최성영이나 아직 애는 애다. ㅋ 



휴식일에도 덕아웃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박석민. 



5선발은 김영규, 최성영, 김진호 세 명으로 돌려돌려 돌림판을 하다가 6월말에 다시 콜업된 최성영이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 

6월 27일 두산전은 퀄스를 하고도 ND였고, 7월 3일 기아전은 7이닝 4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패전. 

최근 두 경기에서 4선발급으로 잘했는데도 승이 없어서, 크라이가 되나했더니 SK전에 드디어 첫 승. 



한 3년만에 4안타 경기를 한 김성욱. 

아름다운 한달로 끝나지말고, 포텐 좀 제대로 터져야될텐데....



만루홈런은 노진혁이 쳤는데 최성영이 코시 우승. 



#NC_Di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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