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스압 

 

 

 

 7월 

 

* 구창모 11K 7승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면서 시즌 7승을 달성한 구창모. 

 

 

* 타자들의 눈야구 

무한 커트 시전하면서 스트레일리를 괴롭히다 안타치고 출루한 박석민. 

 

다음 타자 권희동도 무한 커트로 스트레일리 고문하기. 

2회에 박석민-권희동이 늘려놓은 투구수만 16개. 

 

타격 부진으로 땅 파고 들어가던 김태진도 무려 11구를 버틴끝에 안타로 출루. 

 

 

* 기아전 시즌 첫 승  

득점 지원 든든하게 받으면서 시즌 7승을 올린 루친스키. 

20시즌 기아전은 형광 민트의 저주를 받았는지 경기마다 꼬여서 연패를 달리더니 

7월이 되어서야 간신히 첫 승을 했다. 

 

박석민 1,060일만의 4안타 경기.

안타2-2루타-홈런, 역시 여름에 강한 퇘지. 

 

 

* 705 대첩 : 9회 5점차 뒤집기 

원할매의 블론으로 1점차가 5점차가 된 9회말. 

알테어, 양의지 볼넷 다음 박석민의 3점포, 노진혁 볼넷 이후 김태진의 뜬금포로 동점. 

(한달 후, 여기서 홈런 친 김태진과 홈런맞은 문경찬 맞트레이드....) 

 

나성범의 끝내기와 권희동의 실신 주루로 대첩 완성.  

 

 

* 노진혁 통산 첫번째 만루홈런 

알테어의 밀리런 이후 터진 노진혁의 그랜드 슬램. 

 

6이닝 2실점 퀄스를 찍고도 ND가 될뻔한 최성영은 만루홈런 덕에 무사히 시즌 첫 승. 

 

 

* 루친스키 9승 + 양의지 홈런

시즌 중반에 벌써 19시즌 최종 승수와 동일한 9승을 올린 루친스키. 

 

양의지 시즌 9호 3점 홈런. 

이 홈런 이후 6회, 8회 키움쪽에서 양의지한테 두번이나 사구를 던짐. 

특히 8회는 대놓고 머리쪽으로 던지는 지저분한 플레이를 시전했다. 

 

 

* 구창모 시즌 9승 

시즌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인 11K로 9승을 찍은 구창모. 

....결국 이게 20시즌 마지막 승리가 되어버렸다. 

 

통산 250호 2루타 치고 중계석에 있던 이승엽한테 손 흔드는 박석민. 

(현실은 퇘지한테 놀림받고 삐진 이승엽한테 외면당함 ㅋ) 

 

 

* 강진성 연장전 끝내기 

연장 10회 끝내기로 올 시즌 삼성의 연장 전승 기록을 깬 강진성. 

 

 

* 루친스키 KBO 데뷔 첫 10승 

KBO 데뷔 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승수를 찍은 루친스키. 

 

 

* 구창모 부상 이탈 전 마지막 경기 

7이닝 7K 115구 퀄스플을 찍고도 배재환의 블론으로 ND가 된 구창모. 

이 경기 이후 구창모는 부상으로 3개월간 실종됨. 

 

 

* 노진혁 통산 첫번째 연타석 홈런 

이재학이 시작부터 폭파시킨 경기를 야금야금 따라가다가 7회 노진혁의 시즌 2호 만루홈런으로

단숨에 동점 만듬. 역시 야구의 꽃은 홈런이고 그 중에 최고는 그랜드 슬램이다. 

 

 

그리고 9회엔 연타석 홈런으로 역전....

하지만 결말은 한시간의 우천 중단끝에 원할매의 방화로 패전. 

 

 

* 8회 6득점 역전승  

1회 루친스키가 4실점한 직후 투런으로 바로 추격하는 양의지. 

친정팀 만나더니 아홉수 깨고 드디어 시즌 10호. 

 

약속의 8회 두산 킬러 이명기가 전진 수비를 뚫는 2타점 적시타로 역전. 

 

박석민의 라스트팡 적시타로 10점 채우고 8회에만 6득점 하면서 대역전극 완성. 

 

 

 

 

 8월 

 

* 모창민의 9회말 동점 적시타 

9회말 2사 2점차에 터진 모창민의 동점 적시타. 

8회 이상호가 주루 플레이를 제대로 했으면 이게 끝내기가 됐을텐데....결국 경기는 연장 패배. 

 

 

* 강진성의 역전 3점포 

4번으로 나와서 내내 무안타였다가 8회 극적인 역전 쓰리런을 날린 강진성. 

 

이 분위기를 타서 이겼으면 최고였을텐데, 결국 이것도 카페베네 짤이 되었다. 

두산 3연전은 이틀 연속 연장전이라, 선수들도 지치고 보는 사람들도 탈진하는 대혈투 시리즈였음. 

한동안 회자됐던 나성범의 4삼병도 이 경기에서 나왔다. ㅋ 

 

 

* 루친스키 다승 1위 

더운 날씨에, 루친스키가 좀 약했던 한화전이라 안타를 많이 맞긴 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결국 6이닝 1실점 퀄스 찍고 시즌 11승. 

 

하도 타선이 안 터져서 패전 투수가 되나 했는데, 루친스키가 내려가자마자 7회초에

노진혁의 쓰리런이 터지면서 단숨에 역전. 

 

 

* 20시즌 챔필 기아전 첫승 

8월 들어 하락세를 타던 타격이 모처럼 터지면서 수월하게 이긴 경기. 

시작부터 양의지의 투런이 터짐.  

 

챔필만 가면 날아다니는 이명기의 2타점 적시타. (3타점 경기) 

 

박민우가 부상으로 3주간 빠져있을때 혼자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했던 이명기의 8월 성적. 

 

 

* 양의지 번트 

무려 1,022만에 나온 양의지의 희생 번트. 

 

 

* 트레이드 2인조 

8월 12일 김태진, 장현식 - 문경찬, 박정수 2대2 트레이드 단행. 

내외야 멀티가 가능한 김태진을 보낸건 속이 쓰렸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둘이 가세하면서 

불펜 가용성이 확장됐고, 정규시즌 우승에 도움이 됐다. 

 

 

* 신민혁 데뷔 첫 선발승 

구창모의 공백을 메우느라 땜빵 선발 돌려돌려 돌림판으로 첫 선발 기회를 얻은 신민혁. 

직접 볼배합을 하고 싶다며 양의지의 사인에 도리도리를 시전하는 패기를 보이더니 

7이닝 2실점 5K로 호투하고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둠. 

 

 

* 시즌 첫 피스윕 시리즈에서 건진 송명기 

이재학이 2.1이닝 8실점으로 터뜨린 경기에 3회부터 등판해서 4.2이닝 2피안타 1실점 6K 

투구수 68개로 호투하면서 구창모의 공백을 메울 선발감으로 급부상한 송명기. 

(정리하다보니 이재학이 시작부터 터뜨린 경기가 왜 이리 많냐....이젠 1군에선 보지말자 좀) 

 

 

* 후반기 불펜 지원군 홍성민 

전반기는 부상때문에 2군에 있다가 후반기 불펜 가뭄일때 나타나서 쏠쏠하게 활약해준 홍성민. 

그래도 역시 불펜의 기둥은 달감독 시절에 키워놓은 김진성-임창민-원종현이었음.  

 

 

* 8월 위기 

부상 공백과 불펜 방화, 타격 부진에 형편없는 운영까지 겹쳐서 2위와의 승차가

6에서 0.5까지 줄었던 시기. 

 

 

* 트레이드된 선수들 송별 행사 

트레이드 이후 첫 챔필 기아전 문경찬, 박정수 송별행사.  

 

그리고 김태진, 장현식의 셀프 송별행사. ㅋ

 

 

* 송명기 첫 선발 경기 

엘지전 롱릴리프 이후 5일만에 데뷔 첫 선발 등판한 송명기. 

승수는 못 올렸지만, 5.2이닝 95구 1실점 5K로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9회 역전 후 최정원의 번트 2타점. 

박민우가 빠진 동안 2루수로 출장한 최정원은 공수주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김태진의 빈 자리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음. 

 

 

* 한 경기에 6홈런 

나성범 투런-노진혁 투런-나성범 투런-강진성 투런-박민우 솔로-양의지 솔로. 

20시즌엔 진짜 홈런 징하게도 많이 쳤다. 

 

 

* 양의지, 나성범 이틀 연속 홈런 

19시즌에 비하면 홈런 개시도 늦고 홈런 두 자릿수 넘길 때까지 시간도 꽤 걸렸는데

일단 아홉수 깨더니 엄청난 속도로 홈런 갯수를 늘리던 양의지. 시즌 15호. 

 

나성범도 이틀 연속 홈런. 시즌 26호로 리그 홈런 3위. 

 

 

* 송명기 데뷔 첫 선발승 

두번째 선발 경기에서 두산 타선 상대로 5이닝 2실점으로 선방하고 데뷔 첫 승을 거둔 송명기. 

불펜 시절에는 잘 던지다가도 주자만 나가면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선발로 전환한 

다음에는 의외로 그런 모습이 잘 안 보여서 신기했다. 

이 시절만 해도 이 꼬꼬마가 한국 시리즈에서 팀을 구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나성범의 투런 포함 1회 4득점, 화끈한 득점 지원으로 송명기의 첫 승을 도와준 타선. 

 

송명기의 마지막 이닝이었던 5회, 첫 타자의 안타성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낸 강진성. 

이 수비 덕분에 5회는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정리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꼬꼬미야 2021.02.19 21: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다시 돌아보니 ㅎㅎ 우여곡절끝에 우승했구나 싶네요 😄 반게임차까지 쫓겼을땐 한게임 한게임이 진짜 쫄려 죽겠더니 ㅎㅎ

    잘보고갑니당 ㅎㅎ 3편도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