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조프리" 잭 글리슨의 일문일답.
잭 글리슨은 아일랜드 출신에 국비 장학금으로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 수재이며, 왕좌의 게임이 끝나면
배우 생활을 접고 신학 공부에 전념해서 신학자가 되겠다고.
이 친구는 왕겜 최고의 악역 중 하나인데, 다른 배우들 인터뷰마다 잭 글리슨 칭찬 일색이다.
실제 모습은 똑똑하고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엄친아라고 함.
오디션 때 조프리의 대사를 읊었더니 심사위원들이 전부 웃어서, 자기가 연기를 잘못해서 그런가 했는데
알고보니 조프리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려서 그랬다는 후문.
왕겜 방영 후 조지 마틴 옹이 잭 글리슨에게 보낸 편지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정말 훌륭한 연기였어, 모두가 자네를 미워하네."
왕겜 캐릭터 이미지와 실제 배우의 이미지가 가장 흡사한건 티리온 역 피터 딩클리지와
타이윈 역 찰스 댄스라고 한다.
잭 글리슨 GQ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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