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이후 내내 열세였던 삼성 상대 첫 승리. (삼성전 7연패 탈출)

이종욱 프로 통산 첫번째 만루 홈런. 

NC 창단 첫번째 끝내기 만루 홈런. 


수도권 D모 팀은 모기업이 몰락을 주도하는 중이라 경기 봐줄 생각도 안들고, 그동안 엔씨 경기 보면서

힐링을 했는데 후반기 들어서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는 바람에 우울증이 올 지경이었는데, 내참 이놈의 야구가

도대체 뭐라고 역전 끝내기 만루포 나오면서 진짜 오랜만에 시원하게 이기는걸 보니 엔돌핀이 막 솟구친다.  

그것도 엔씨가 겁나게 약한 삼성 상대로 연장에서 이미 리드를 뺏기고 반은 포기한 경기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뒤집어버리는게 리즈 시절 D모 팀의 경기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진짜 모팀 Cbal)



역시 야구경기의 백미는 끝내기 만루홈런인것 같다.



경기 내내 삽푸다가 결정적일때 해결해주는걸 보면 역시 종박의 스타성이란....



끝내기의 마무리는 역시 동료들의 훈훈한 집단 린치가 제맛. 



그 와중에 몸개그 시전하는 모지리 3인방.



차우찬이 힘이 떨어지긴 했어도 솔직히 종박 타석은 기대 안했다. ㅠㅠ

전 타석에서도 초구에 냅다 플라이 만들길래 이번에도 퍼올려서 내플이나 만들겠거니 했는데

담장 넘기는 대형 국자를 펐음....그것도 프로 통산 1호 만루홈런. 



요즘 매사에 의욕상실이었는데 집나간 의욕을 되찾게 해준 장면.



물병들고 대기타고 있던 덕아웃. 그 와중에 노진혁 물병 뺏어가는 핵천대사. ㅡㅡ;



역시 끝내기는 팀, 선수, 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듯.....훈훈하다. 



디샷 버전 끝내기 만루홈런. 구단 자체제작 경기화면 진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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