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엔씨 경기를 2원으로 보다가 엔씨는 패색이 뚜렷하길래 중간에 KT-기아전으로 돌렸는데

내가 우째 이걸 놓쳤던가....자기전에 봤다가 너무 웃겨서 잠을 다 설쳤다.  

세계 토픽감인 기아의 수비 쉬프트. 


9회 2사 2,3루 동점 상황에 만루 작전을 하려고 고의 사구를 지시했는데, 고의 사구가 폭투가 될까봐

3루수를 포수 뒤에 배치하는 신박한 쉬프트. (일명 '뒷루수')




하지만 이러한 야구 규칙때문에 저런 플레이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일어나보니 역시나 창의력 대장인 뒷동님은 MLB.com 메인을 장식한건 물론이고, 

ESPN까지 진출하셨더라. ㅋㅋㅋ



worst에 선정된 뒷동님은 3분 9초부터 나옴. 





뭐, 정석대로 교과서같은 경기만 하면 뭐가 재미있나, 가끔은 이런 황당한 상황도 나오고 그래야 

보는 재미가 있는거지. 




심지어 다저스도 이런 만리장성 쉬프트를 한 적이 있다.....ㅋ




그리고 두팬 입장에서 고의사구 빠질까봐 3루수를 포수뒤에 갖다놓는게 나름대로 공감이 되는 이유가,

이런 장면을 수시로 보여주는 투수가 널린 팀을 응원하다보니.....ㅠ 




2013년에 홍뿌리는 무려 준플에서 고의 사구를 저렇게 던진적이 있다.

그 유명한 '이것도 야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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