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성 친정팀 상대 적시타 

이적후 친정팀과의 첫번째 경기 첫 타석에서 타점 올리는 적시타를 때린 이우성. 



이건 14일 넥센전 호수비. 



넥센전 호수비2. 

풀타임 1군 경험이 절대 부족이라 아직은 아쉬운 부분이 꽤 보이지만, 얘도 야모순바 계열이라 계속 

경험치를 주면서 키우다보면 권희동 수준까지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 

미친 폭염에 쓸만한 외야수가 딱 세명뿐이라 전원 체력 방전에 스탯 깎아먹고 있을때 이우성을 데려와서 

기존 외야수들이 돌아가면서 쉴수있었고, 그 덕에 권희동은 완전히 살아났으니 망한 시즌에 그나마 

성공한 트레이드라 하겠다. 



* 박민우 한경기 최다 타점  

1타점 적시타. 



도대체 내가 뭘 본거지....똑딱이 대표 박비글이 잠실에서 홈런이라니. 

쓰리런으로 3타점. (시즌 5호, 커리어 최다 홈런) 



또 1타점 적시타로 한 경기 개인 최다인 5타점을 기록. 



하지만 장본인은 홈런쳤다고 마냥 좋아할수가 없음. 



맛배기로 일단 홈에서부터 쳐맞음. (그것도 후배한테....) 



박민우 빠른 93년생, 이우성 94년생. 

믿기 힘들지만 비글이가 선배다. 

우성이는 처음 왔을땐 얌전/소심 모드였는데 급속도로 엔적화됨.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홈런치고 들어온 선수 반겨주는 1루 코치라고 생각할수도....



홈런 칠때마다 그동안 본인이 쌓아온 마일리지를 한큐에 돌려받는 비글이. 

그래도 이 정도면 작년 삼성전보다는 양반이다. 



홈런 칠때마다 표정 썩는건 비글이뿐인듯. 



* 모창민 홈런 

김강률한테 꽉꽉 막혔던 타선이 이현승 나오자마자 박민우 쓰리런-나성범 2루타-모창민 투런으로 터짐. 

모창민은 이 홈런이 속죄포라고 할수 있는데 그 이유는  



직전 수비 이닝때 거창한 물수제비를 떠버림. 



홈런빵 쳐맞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마일리지 적립하는 박비글. 



* 나성범 호수비 

모창민의 물수제비 직후 멘탈깨진 구창모를 살리는 나성범의 호수비. 



그러니까 매 이닝 주자 1,2루에 깔아놓고 승부치기하면서 야수들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고....



* 박진우 호투 

군 제대 이후 첫 등판한 박진우의 호투. 

원래 엔씨 선수였는데 2차 드랩으로 두산행, 군경팀 시절 2차 드랩으로 다시 엔씨로 복귀한 특이한 

이력의 선수이고, 퓨처스에서 평자책 전체 2위를 찍은 기대주. 



9회에 뜬금포 맞고 1실점은 했지만, 7회부터 2.2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주면서 이날 등판한 투수 4명중에 

제일 잘 던졌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박진우의 수비. 



1루 땅볼 유도했더니 두산전마다 삽질하는 기름손 용병이 무슨 배구 토스를 하고 앉았음. 

다행히 1루로 달려가던 박진우가 건져내서 아웃. 



해커를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이 팀 투수들 수비력이 헬이라 이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 게임 스케치 

투수코치 박민우. 

창모 흔들릴때는 투코말고 민우가 올라가는게 더 나을듯. 



요즘은 야구만 보여주는게 심심한지 중계중에 희한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축구왕_박흥민.gif 



모질 바이러스 감염으로 완벽하게 엔적화된 베렛. 

시즌초에 긴 머리 휘날리면서 분위기 잡을때는 이런 캐릭터인지 몰랐는데 요즘 슬슬 본색 나옴. 



덕아웃의 해피아이 왕웨이중. 

외인 3명중에 기름손은 교체가 확실하고, 왕서방도 내구성때문에 교체하는게 맞는것 같고, 결국 셋중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건 베렛이려나. 

전부 바꾸면 좋겠지만 최근 프런트의 행보를 보면 바꿔봤자 셋 다 똥패일 확률 매우 높음. 



* 연승 끊어진 일요일 경기 움짤들 

전날 타격 터져서 메가포 발사, 다음날 낮경기면 필패 공식인데 거기다 비까지 왔으니 말 다했지. 

이 팀은 잠실에서 비올때 좋은 기억이 거의 없다. (feat. 기름손) 

그래도 한참 바닥긁던 시절에 7승하려면 한달 반은 걸렸는데 7연승이면 양반아닌가. 


전날 김찬형의 연속 수비 삽질때문에 일요일 경기는 오랜만에 손시헌이 선발로 나왔다. 

유격수 자리에서 호수비가 나오길래 역시 손시헌 이러고 있는데 



아니 왠 모창민...???



오재일 타석에 수비 쉬프트를 이렇게 하는 바람에 모창민이 유격수 자리까지 가 있었음.  



모창민 유격수. 



포구에서부터 회전 후 송구까지 손시헌급 수비. 

몿이 유격수까지 가능하면 1~3루, 유격까지 나름 내야 전포지션 가능한 멀티 수비수가 되는건데..ㅋ



전날은 비슷한 타구로 물수제비뜨더니 이번엔 제대로 아웃시킴. 



덕아웃에 수비 위치 확인하는 비글. 



내가 생각하는 후반기 상승세 원인.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에 과부하걸렸던 불펜 회복, 부상 선수들 완전 복귀 풀전력 장착.  

원래 시즌 끝나기 직전에 달리는게 종특인 팀이고, 작년 후반기도 막판에 미친듯이 버닝했었다. 

전력상으로 10위할 팀은 아니라 평균 수렴의 법칙에 따라 전력이 정상화되니 올라가는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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