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우의 호투
1회 3실점하고도 효과적인 경기 운영으로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박진우.
7회까지 101구 6K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
불발탄 타선이 점수를 못내줘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지만, 1주일에 2회 등판인데도 안정적으로
이닝을 먹어줌으로써 선발 투수의 임무를 완수했고, 과부하걸린 불펜의 부담도 줄였다.
해설진들이 극찬했던 박진우의 투구폼.
주자를 효과적으로 견제하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기술이 뛰어나다던가....
투구하기전 팔을 흔드는 박진우의 시그니처 포즈.
현재 5명의 선발진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꾸준한 박진우.
지금까지는 엔씨의 실질적인 1선발이라고 할수있겠다.
메이저리그를 지망하는 그분은 이제 미래의 메이저 소속팀에 보여주려는 타격을 좀 접어두고 현재 소속팀의
승리를 위한 타격을 하는게 어떨지.
하루에 찬스 3번 날린것도 기가 막힌데, 전날까지 합하면 무려 4번 연속 찬스를 혼자 끊어먹었다.
* 국대 배터리 맞대결의 결과
김광현을 상대로 첫 타석 병살, 두번째는 삼진을 당했던 양의지는 세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다.
(앞에서 나성범이 3-1에 병살만 안쳤어도....)
결국 김광현은 여기서 투수교체로 내려갔음.
장타치고 나간 양의지한테 장난으로 한 소리하는 김광현. ㅋ
양의지 특유의 푸근한 웃음. ㅋ
이 둘은 프리미어12때 국대 배터리로 같이 뛰었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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