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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Ball !!

19.06.11. 김태진 스페셜.gif (feat.양의지)

by DreamTime™ 2019. 6. 14.


무능한 유사감독때문에 경기는 정말 더럽게 졌지만, 김태진과 양의지의 활약이 묻히는게 아까워서 

움짤을 만들어보았다. 



* 타격 업그레이드된 구다주

2번으로 나와서 부진한 박민우 대신 1회부터 테이블세터 역할 제대로 함. 

2회에는 내야 안타로 출루해서 도루, 모창민의 외플때 3루까지 간 다음 양의지의 희플로 득점. 



요즘 바깥쪽 공 밀어치기에 재미붙인 김태진. 

시즌 초에는 당겨치기만 하고 바깥쪽 공에는 엄청 약했는데 그 단점을 단시간에 극복한걸 보면 이 녀석은 

좌우놀이하지말고 그냥 엔트리 고정해야하는데 감독 자리에 이상한게 앉아있어서....



김태진은 손시헌, 이종욱을 합친것처럼 생겨가지고 세리머니도 소울메이트처럼 나름 포스가 있다. 



각도에 따라서 박석민도 좀 닮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개그 본능도 약간 있음. 

'헐 세리머니하는거 까먹었네' (툭툭) 



1루 나가더니 야구 선배라고 샌즈한테도 인사하고 



2회 출루해서 3루까지 갔다가 양의지 희플때 득점하고 덕아웃 들어오는 의지한테 깍듯한 폴더 인사. 

어린이날 중계 화면에도 잡혔지만 의지가 구다주한테 가끔 타격 조언도 해주는게 아닌가 생각...



워낙 쪼매나다보니 후배인 형준이한테도 저런 대접을 받음. ㅋ 



작전 걸렸나본데 모창민이 못쳐서 도루못하고 혼자 빡친 구다주. 



3안타 1도루 1득점. 

아 젠장 이런애는 엔트리 고정해서 쓰라고 좀...수비 포지션도 좀 고정하고. 

진짜 감독같지도 않은 인간이 팀을 다 망치네. 



선발은 언감생심이고 한 시즌동안 1군에 붙어있는게 목표라던 구다주는 중계중에 이런 단독 자막이 

나올 정도로 인지도 상승중. 



* 리그 최고의 타자 양의지 

양의지 3안타 경기. 1회부터 타점 올림. 



엔씨 창단 이후 멀티힛을 치는 포수를 처음 봐서 매 경기 신기할뿐. 



현재 WAR 4.30으로 투타 통틀어서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중. 



팀내 도루 4위답게 오랜만에 양보르기니 모드 시전. 



2루에서 홈까지 들어왔는데 널널한 아웃타이밍에 포수 포구 에러로 세입. ㅋ 



웃으면서 세리머니하다가 마운드 보면서 정색하는게 킬포. 



* 경기전 모습 

뭘 해도 개그가 되는 박석민. 저 꽃핑크색 아대는 대체 뭐고...? 



모창민의 증언에 의하면 설렁설렁 할것 같은데 누구보다 훈련량이 많다는 의지. 



덕아웃의 해피아이 박민우. 

플레이어데이에 무리하더니 또 깨져서 결국 1차전에 나왔다가 중간 교체되고 3차전까지 내리 결장. 

명불허전 박유리. 



구다주 단독으로 나온 이닝종료 자막. 



거북거북하면서 홈으로 들어오는 양보르기니. 



나성범 빠진 엔씨의 기둥이 되어가는 양의지. 



올해 엔씨의 히트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 김태진. 



요즘 경기 내용은 폭망인데 불펜 투수 혹사까지 엄청나서 움짤 만들 의욕도 없다. 

이럴줄은 몰랐는데 18엔씨보다 더 암흑기인 19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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