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16. 짐덩어리는 치웠지만 스윕당함

에헤라디야~~~~

그러게 진작에 베탄코트 치우랬더니 두달간 외야, 1루, 포수, 지타로 돌려대면서 타선, 수비 전부

뒤죽박죽 엉망진장 만들고 팀이 기진맥진한 다음에서야 치우네.

어쨌든 그놈은 15일 경기가 끝난후 야밤에 창원으로 가는 기차를 타는게 목격됐다.

이제 다시는 이 팀에서 보지말자.

그리고 공수에서 짐만 되는놈을 업고가던 팀은 일요일에 가뿐하게 스윕을 당했다.

기분 더러웠던 시리즈에 건진 움짤 두개.

개털려서 이미 경기는 다 넘어간 8회말, 이민호가 만루 만드는걸 지켜보는 덕아웃 표정.

그래, 니네들이라도 즐거우니 다행이다.

주중 키움과의 3연전에서 1,2차전을 내리 연장까지 갔는데, 그 유사감독은 자기가 자충수란 자충수는

다 둬놓고 꼴에 이겨보겠다고 양의지를 이틀 연속 연장전에 끝까지 수비를 시키고는 3차전에도 풀로

수비 돌리는 바람에 SK전부터는 양의지 타격이 완전히 죽어버림.

이 팀이 제대로 굴러가려면 베탄코트만 치운다고 되는게 아니다.

덕아웃에서 헛짓거리만 하는 프런트 허수아비 감독 유사품이 순위 역주행의 본원이다.

의지 이 팀에 온거 후회하는거 아니려나....

송일수가 최악이다 했더니 그보다 한술 더 뜨는 감독 유사품.

예나 지금이나 박민우한테 관심이 많은 솩테나.

2년전에는 이러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