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감같새의 경기 개입으로 경기도 잡치고 보는 내 기분도 잡치고....
대충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건 두 가지밖에 없다.
중간에서 3이닝을 철벽으로 막아준 박진우.
9회 블론의 위기를 호수비로 틀어막은 이명기
돌바지의 1차전 삽질의 여파로 아주 무난하게 진 2차전.
7회 도루 저지로 이닝 종료.
공이 이상하게 와서 깜놀한 의지.
도루 잡으려고 피치아웃했는데 임창민이 변화구를 던져버림.
깜놀-안도-다시 생각하니 웃김으로 변화하는 의식의 흐름을 보여주는 양의지 표정.
공 이상하게 던져서 사고칠뻔한 임사장과 뭔가 할 말이 많은듯한 의지. ㅋㅋ
임창민 전성기때 의지하고 배터리였다면 정말 볼만했을텐데...
5위 경쟁중인 kt전인데 미친 감독놈이 또 번트질 작전질 개뻘짓하느라고 대량 득점 기회는 원천봉쇄,
타선은 짜게 식어서 박빙 승부를 끝까지 이어가느라 필승조는 죄다 출첵했다.
제발 이번 시즌 끝나고 무능력자 돌동욱과 그 친구는 내보내고, 꼴같지도 않은 프런트 야구하겠다고
지들이 만만하게 깔아뭉갤수 있는 인물을 감독으로 만든 프런트도 대대적으로 뒤집어엎어라.
이게 야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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