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은 12회 연장 혈투 무재배를 하더니 결국 무패 위닝시리즈로 끝난 kt전. 



* 선발 전원 안타 

1회 : 3차전 결승타가 된 나성범의 1타점 적시타. 



2회 : 알테어의 2타점 3루타. 



김태군의 땅볼로 1점 추가. 



엄청 길었던 2회. 이명기의 안타. 



나성범은 낫아웃 삼진인데 공 빠져서 출루. 

사실 2회말은 더 빨리 끝날수도 있었는데, kt수비진의 연속 에러로 폭풍 5득점을 하고 종료.  

몇년전에 비하면 경기력이 많이 끈끈해져서 kt도 이제 상대하기 좀 버거운 팀이 됐지만, 더 높은 

순위와 포시 진출을 노리려면 아직도 엉성한 수비력은 더 업그레이드 해야할것 같다. 



양의지 1타점 적시타. 



2회 대량득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퇘지의 적시타. 

2회는 알테어의 3루타를 제외하면 전부 단타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소총부대 연사로 대량득점을 만드는건 쉽지않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되네.....



김태군이 5회 안타를 치면서 선발 전원 안타 완성. 

올해 잘 치는걸 보면 확실히 체력 안배가 되니까 타격도 잘되는건가 싶다. 



* 강진성 데뷔 첫 두자리수 홈런 

드디어 아홉수를 벗어난 강진성의 시즌 10호 홈런. 

6월 19일 한화전 이후 무려 한달간 홈런이 안 터지다가 드디어 나옴. 

16일 키움전에 한달만에 1일 3깡 하길래 조만간 홈런도 나오겠다 했더니 3일만에 터지네....



강진성 데뷔 후 첫번째 시즌 두자리수 홈런. 

3루심 아버지 앞에서 시즌 10호 넘기고 효도 제대로 했다. 



시즌 45% 진행 시점에 홈런 10개니까 올해 20홈런도 가능하려나....



경기전 라인업 나올때 자막인데, 예언 오진다. 



* 박민우 투혼의 2루타 

몸쪽공 타격하다가 파울타구 무릎에 정통으로 맞고 엄청 아파하더니, 똑같은 코스를 2루타로 만든 박민우. 



무릎 아파서 절룩거리면서도 그 다리로 2루까지 나감. ㅠ 

비도 주룩주룩 오는데 이 장면 상당히 찡했다. 



* 이재학 QS 시즌 4승 

딸기 사용법 : 물 뿌리기.  

3차전은 이재학 선발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왠일로 6이닝 2실점에 7삼진까지 잡으면서 호투함. 

선발이 이 정도는 해줘야 승투 먹을 자격이 있지. 



* 경기 스케치 

간담이 서늘했던 박석민 빠던. 



어휴, 진짜 보기만 해도....

퇘지는 원래 고질적인 손가락 부상때문에 배트를 자주 놓치는 편인데, 비까지 오니 이건 뭐...



황재균의 마법사 수비. 

공이 몸을 타고 올라가서 옆구리에 끼었음. 

1루쪽에서 보면 주머니에서 공 꺼내서 던지는 느낌이라 더 웃겼다. ㅋ 



삼진당하고 빗속에서 분위기있게 덕아웃으로 돌아오는 나성범. 



삼진당하고 들어와서 얼라들하고 수다떠는 박석민. 

마운드에 올라가면 카리스마 좌완 에이스인데, 덕아웃에서는 모질력 넘치는 구창모가 시선 강탈. 



비 퍼붓는게 실감나는 장면. 

경기 내내 비가 소강 상태였다가 갑자기 이런식으로 쏟아붓기도 해서 선수들 경기력 유지하기 힘들었을듯. 



올해 선발 전원 안타 경기가 꽤 여러번이었던것 같은데....

전원 안타보다 더 힘들다는 선발 전원 득점 경기도 있었고. 



#NC_Di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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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y 2020.07.21 23: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딸기ㅜㅜ 이제는 슬프지만 마음 비우고 봐야지~ 했는데ㅜㅜ 오늘 딸기는 감동이었어요..ㅎㅎ 비까지 와서 그런가... 이전하고 다르게 그냥 묵묵히? 던지던 딸기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6연속 탈삼진도 좋았고ㅎㅎ 박민우 2루타도 감동이었고ㅜㅜ 깡 아홉수 넘긴것도 좋고ㅠㅠ 오늘 선수들이 다 기분 좋은 경기를 한거 같아요-ㅎㅎ
    같은 비 많이 오는 날인데 지난 승질나는 엘지전하고는 다르게 분위기 있는 게임었어요-ㅎㅎ

    아니 근데 엔씨는 목요일 일요일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ㅎㅎㅎ